[쇼팽] 이젠 진짜 널 잊을께.. 작성자 chopin9 ( 1999-01-03 04:39:00 Hit: 167 Vote: 2 ) 기억하니.... 영원할것만 같았던 너와나... 진짜로 영원하진 안터라도 그 순간만은.... 영원할거라고 믿었는데.. 종종 난 혹시나 올지 모르는 너의 연락을 기다리며 전화기를 바라보곤 해... 추억에 잠긴채 과거에 살기엔 내가 넘 우슨운 꼴이 되는데..말야..참.. 있잔아...얼마전에 우연찬게..우리 한번 봤잔아.. 정말 오래간만이었잔아.. 넌 어땠는지 모르지만 그동안 난 많이 힘들었어. 다시 본 니모습..여전히 이쁘더라. 우리 첨 만날때랑 거의 똑같았어.. 단지 니곁에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게 ...틀렸지 글쎄...다른 사람이 생겼다구? 그래...나도 곧 누굴 조아하게 돼겠지..모 근데 내가 그누굴 만나더라도 당분간은 내맘 전부를 줄순 없겠다.내 맘 한 구석에 아직 니가 남아있으니... 그래..이젠 잊을께.잊을수 있을꺼야.. 이젠 자유로와지도록해~ 이미 나한테 없는널 내맘에 가둬두고 차마 버리지 못했던 내가 참 우습구나.넘 이기적이였던 날 용서해주렴... 글쎄..언젠가 널 또 만날지도 몰라. 우리 둘다 서로 모습이 만이 변하고 지나간 추억들을 가끔 떠올리며 살아가겠지.. 10년이 지나서 길거리나 친구들 모임에서 만나면.. 난 널 한번에 알아볼수 있겠구나... 흠..넌 어떨지 모르지만..말야 더이상 널 내안에 가두려하지 않을께.. 내가 더 비참해진다...후.. 이제 니곁에도 다른 사람이 있다고 했으니.. 난 이제 괜찬타.. 우리 인연은 여기 까지니깐.... ps 후.. 그날 우리가 첨 만날날..말야 내가 널 첨 봤을때....넌 세상에서 가장 이뻤어.... 아참 우리 했던 약속 있었지? 겨울에 눈오면 함께 맞으며..걷자고.. 근데...그거 넘 못지켜서 아쉽구나 첫눈에 반했었다는 말..이젠 정식으로 취소하장 우리.. 본문 내용은 9,56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2913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291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57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80 17269 [쇼팽] 이젠 진짜 널 잊을께.. chopin9 1999/01/03167 17268 [롼 ★] 판자집. elf3 1999/01/07167 17267 내가 뭘 알겠냐만은.. vigil 1999/03/02167 17266 [지니] 욕 mooa진 1999/03/05167 17265 [사탕] 흠..그러게말야. 파랑사탕 1999/03/19167 17264 [롼 ★] elf3 1999/03/20167 17263 [롼 ★] 바람을 느끼며. elf3 1999/03/21167 17262 [주연] 아. kokids 1999/04/05167 17261 Re: ... kokids 1999/04/16167 17260 [깡총~] '무라카미'의 글 깡총깡총 1999/04/19167 17259 [롼 ★] 좋은 아침이야.. elf3 1999/04/25167 17258 [롼 ★] 바이러스2 elf3 1999/04/29167 17257 [롼 ★] 3학기제 도입이라. elf3 1999/05/01167 17256 [svn] mybox.. aram3 1999/05/22167 17255 (둥이) 정모 갔다온후... 뿌아종7 1999/05/23167 17254 [지니] 인영....희진...... mooa진 1999/06/01167 17253 [주연] 하루를 정리하며. kokids 1999/06/06167 17252 [Q] 진호야..-_-; ara777 1999/06/10167 17251 [돌삐] 문듯 과거의 글을 보다보니 dolpi96 1999/06/21167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