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아쳐 이자식 정말 군대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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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park1 ( Hit: 155 Vote: 1 )


음...휴가 나오기 전에...
성훈이에게 아쳐 군대 갈꺼라는 얘긴 들었는데...
(참고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내가 성훈이와 연락이 닿을수 있는가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부대는 틀리지만 같은 백령도 하늘아래 같은 해병대원으로써
근무를 하고 있기에 아주 가끔 연락이 가능하답니다. )
공익근무요원으로 간다고 그랬는데...
9월 6일인가? 7일인가? 훈련소 입소한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런가?
9월 6일 이후로 잠잠하네....^^;

짜식 군대 안갈때는 간다고 구라치고 사건만들더니...
정작 갈 때는 소리소문없이 가버리나보군...
그것이 아니라면 성훈에게 뻥을 친것이던지...
^^;

음....
그리고 참고로 성훈이는...
얼마전 12주간의 특수수색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고...
지금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솔직이...그자식 쫄병때는 좀 기합들어있는것 같았는데...
눈매도 무섭구...^^;
지금은...이제 상병 4호봉정도 되서 그런지...
이전의 여자밝힘증이 다시금 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칼사사 여인들은 조심하시길...
^^;
그리고...아마 성훈이는 9월 28일쯤 2차휴가(19박 20일)을
나올듯 합니다.
휴가가 밀려도 10월에는 나올겁니다.

우리의 색마 성훈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들을 미리미리
짜두십시오...

쩝...성훈이 12주 수색교육 받을 때 나는 뭐했더라?
1주 IBS기초훈련 받고...
2주 전투수영
2주 유격..
2주 UFL-98 전술훈련...

나두...꽤 바쁘게 지냈었군..^^;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필승!!!

국군의 꽃 민족의 방패 불패의 신화
대한민국 해병대 815기 일병(말호봉) 오 영 재

추신 : 성훈이가 초휴가 갔다왔을때...
친구들이 자신이 특수수색대에 있다는 것을 너무 안알아준다고 삐져있습니다.
흐~~~모양은 해군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하여...
아직도 성훈이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솔직이 해병대는 해군을 쫌 싫어합니다.
그 점 좀 이해바라고...
나중에 휴가나오면...
수색대라는 곳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너...군생활 빡세게 하는구나...
힘들지?
그런 말이라도 해주시길...
그 놈도 꽤 단순한 놈이라 금방 좋아할 겁니다.
그리고 절대 저나 성훈이에게...아무리 해병대를 모른다해도...
해군이라는 말을 하시면 안됩니다. ^^;

그럼 잘 지내십시오...
다음에 또 연락드리지...

언제 한 번 얼굴이나 봅시다.
^^;


본문 내용은 9,71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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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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