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시간이 없는건 알지만....1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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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pa ( Hit: 1650 Vote: 307 )

그래도 앞에 차분한 글을 써서 그런지 함부로 써버리고 싶진않다
뭐 호겸이에세 밥 못 먹어도 말이지...후훗...^^
흠...나 솔직히 좀 두렵다.
뭐 도배해서 짤릴거나 애들 한테 혼날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두려움이 아니라
날 너무 드러낸 거 같다는 두려움.
난 원래 그다지 말이...아니 나 자신에 대한 말을 남에게 하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은 너무 지껄인거 같아 두렵다..솔직히..
왠지 속이 다 드러나 보인거 같아...
흠..나 그만 쓸란다..


본문 내용은 10,52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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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