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응통96]의 스페샬 정모후기!?

작성자  
   응통96 ( Hit: 156 Vote: 4 )

안녕하세요?

[응통96]의 SPECIAL ULTRA 정기모임 후기를 읽게 되신걸 환영합니다!!

그럼...이제 우리모두 기억을 더듬어 어제로 돌아가 볼까요?

우선 제가 캠브리지에 도착한 시간이 15시 10분이었지요
몇번이나 왔던 캠브리지 였기때문에 이번에는
지나가던 아줌니에게 물어보는 일 없이
단박에 올수 있었지요...

캠브리지에 들어가는 골목으로 따~악! 들어서나ㅣ
저 앞에서 낯익은 얼굴이 보이는것입니다!!!

"앗!!! 너는 vz68361이라는 가짜 이대생같은 아이디를 가진
최모씨의 딸 모 수영양이 아닌가? "

" 앗...전하!! 전하를 몰라뵈어 죄송하옵나이다...."

(여기서 저는 [응용통계]나라의 왕이기 땜에 "전하"라고들 부르지요!!!쿠하핫!~!)

"음...모 수영양아...내 너를 어여삐여겨 술을한잔 내릴터인즉
캠브리지로 올라가자꾸낭....."

"앗....전하가 사시는거라면야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아니다...우리는 회비를 내지 않느냐? 거기서 모든게 해결될것이다.."

이렇게 일부 일찍 온 사람들은 약간의 농간에 의해
여유롭게 1000cc 를 홀짝거리며 여유롭게 여러분을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일찍일어나는 x개는 더 많고 신선한 x를 먹을수 있다]라는 진실이
다시한번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의 흐르자...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궁금한것은
"[응통96]은 아마 거의 모든사람이 알텐데 왜 저사람은 우리 아이디를 모를까?"

저.......머리 딸립니다....
저의 head는 겉보기에는 뭔가 있어보일정도로 big(차마 한글로 못쓰겠다...)
하지만.....속에 든건 별로 없는 일명 [크지만 실속이 없는]head였습니다....
그러니 자신으 아이디가 안나온다고 고향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를 걸러 달려가거나
한강대교로 가서 "흥! 나는 토라질테야~~"라는 유서만을 남긴채
x물이 확실한 한강x물에 입벌리고 다이빙하시는 일이 없지않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모여들자 우리의 [소모임지기] royental님은 바빠지셨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환영한다는 말대신 던지는 충격의 한마디..
" 회비 내시죠~~~~^^;"

원래 오늘 3시 30분에 운영진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회의의 가장중요한 문제는
시삽이 안온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어제는 대따시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언제나 한시간 늦게 오던 샵이 오늘은 10분밖에 안늦었습니다!!

그렇게 운영진 회의를 했는데 ...뭐 진짜 별로 한애기 는 없고
시삽의 "이거이거 할테니 니들도 알아서 해~~~"라는 말만 듣다 왔습니다...

그리고 얼마적도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저는 이제 때가 무르익었다고 판단...행동을 개시했지요...
술잔을 들고 돌아다니며.....

"안녕하세요? [응통96] 입니다...예뿌게 봐주세요~~~"
"현관에서 언제나 PF 응통96하고 외쳐주시거나
TO 응통96 야~~~~이 XX놈아!!!!하고 외치시면 달려가겠습니따아~~~~"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참 많은 사람들이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북의 동포들은 오늘도
노동신문을 읽으며 강냉이를 씹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북의 동포들을 생각해서라도 안주는 남기지 맙시다..
그리고 더욱더 용서할수 없는 잔인한 행위는
술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드뎌 소개TIME가 왔습니다....
시삽의 간단하지 않은 장황한 보고가 끝난뒤에
[칼라] 100일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시삽이 끄는데....

그때...촛불을 끄고 시삽은 갑자기 케이크가 자신의 얼굴로 달려드는것을
느꼈습니다...그러나 둔한 수진이가 눈치채고 피하기 전에 케이크는 그녀의
얼굴로 작렬했습니다!!!!

그러나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곳곳에 잠복해있던 운영진과 그의 심복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 었습니다!!!
"에잇!!! 모두 맞아라!!!!" 하며 그들은 공포의 무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아아~~~!! 생각만해도 치가 떨리는 그것..
이세상에서 없어져야할 악랄한 그것...

샴페인을 터뜨렸습니다!!!

캠브리지 4층은 곧 비명의 도가니로 변하고 말았으며
특히 모모씨의 곁에 서 불안에 떨고 있던 불쌍한 아해들은
장렬히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장하다 미니쥐,조수미다,그리고 등등...
너희들의 희생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너희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더욱 큰 샴페인 병을 만들어
왜적들을 물리치겠다!!! 나가자!!!!!! 거북선 돌격 앞으로~~!!

앗...이야기가 GO 삼천포 했네요...
저는 잠시 쉬는 의미에서 담배한대 피우고 오지요....

후우훅~~

흠...다 피웠다..
샴페인 공격이 있기전에 운영진 소개가 있었지요.
그런데 저는 거기서 새로 버젼엎된 [소개 VER 3.5]를 선보이려 했는데
흑흑...그걸 짤르다니....

소개와 공격이 끝난뒤에 본격적인 소개가 있었지요
100명정도를 소개하다보니 정말 길고 긴 여정이 었는데
저는 앞에서 계속 떠들다가 재학이형한테 계속 혼났지요..
소개는 여러분들도 기억못할테고 저도 기억 못하니 그냥 그런게 있었다고만
넘어가고 소개가 끝나자 본격적인 술판이 벌여졌지요..

저는 계속 돌아다니며 여러분들에게 술을 권하고
저를 알려나갔지요~~~
물론 목적은 8월의 대선을 의식해서....쿄쿄쿄쿄~~~
앗..이건 비,,비밀인데....
돌아다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지요...

그도중에도 사람들이 계속 왔는데
갑자기 한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요기서 부터 쿠키의 글~~~"하며 아름다운 글을 쓰시던
COOKIE77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두두둥!!

그런데 여기서 비극이 시작되었습니다..
쿠키님은 의혈중앙대학교 였던 겄입니다!!!!

그동안 최고권력층은 상명대학교, 기타 권력층은 국민대학교에서 독점하던
[칼라]에서 의혈중앙대학교는 저만 홀로 남아 고독한 투쟁을하고 있었는데
이번 정모에는 저희 의혈중앙이 대세를 주도해 나갔습니다!!!!

아아~~~ 캠브리지에서 울려퍼지던 의혈중앙 애국교가!!!!
"중앙이 총을들어 미제와 싸워~~!! 양키놈 파쇼무리 물리쳤을때~~~"
그 감동 그 감격을 잊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사람들은 "물러가라!!!""집어쳐라!!!하며 구박했지만
우리 의혈중앙은 끄덕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과 이야기를하며 술을 마셧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일은 칼라플의 대거 등장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사실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전호겸]군이 비밀공개한다고 했지만 언제나 비밀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실을 밝혀드리겠습니다!!
제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지금 칼라에는 칼라플이 6~7 커플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을 다 밝히는것은 다음글에 하지요....
그래야 다음번 글 조회수가 높아 질것 아니겠어요?
쿄쿄쿄쿄~~~

그리고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다고 말해드릴수 있겠습니다.!

정말 즐겁게 많은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을 볼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사람이 많이 있는데
앞에서도 말한것 같이 제 HEAD사정상 아이디는 다 기억 못합니다.
그러나 얼굴은 다 기억하므로 앞으로 번개에 나오시면 제가
아주 많많이 반가워해드리지요~~~!

그렇게 우리의 정모는 1차를끝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대로 이동을 했지요..
언제나 번개끝나고 2차로가는 곳에서 100명가까이가 모여서
놀았습니다.
우리앞에 놓여진게 술이 아니라 음료수 여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있었기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튄사람은 단연 두 사람이 있지요!!!!
SEOULFOG와 COOKIE77입니다!!!!!!
SEOULFOG는 앉아잊지 못하는 것 같았죠
댄스와 노래 그리고 약간(?)의 오버를 보함한 그의 행동은 정말 비디오로 찍어서
타임켑슐에 보관해야할 정도였지요..!!
그리고 COOKIE77은 "바위처럼"에서 놀라운 율동을 보여주며 우리를
감동의 바가지 속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분위기도 날씨가 넘 추운 관계로
일찍 끝나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은 3355 짝을 지어 3차를 하러갔지요..
그 3차는 여러군데로 나뉘었는데
저는 노래방파였지요

우리는 "노래방의 나이트화!!!!를 부르짖으며
전원 허리부상과 전원 물집의 전적을 남기며 노래방을 마감했습니다!

흠....이렇게 긴 글도 이제 끝이군요...
이상이 저의 하이퍼 울트라 초 슈퍼 정모 후기였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7월 첫주에는 씨네96의 나사방 번개가 있구요
7월 6일에는 전체 번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7월 13일 토요일에는 고기번개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 번개는 제 생일 번개입니다!!!!
제 생일이 7월 13일 입니다!!!!!!!!!!!!!
그러므로 저의 원산지인 흑석동에서 갈비번개를 한번 치겠습니다!!

다른 소모임들도 갈비번개 친다고 했는데
이번에 한꺼번에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책임질테니(뭘?) 7월 13일 번개에
정말정말 많은 참석 바랍니다!!

우아아...정말 긴글이 되었군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현관에서 PF 응통96 하시고
TO 응통96 하시면 성실한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실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 젊은날의 우정을 위하여 " [ 보 . 자 . 기 ]




본문 내용은 10,51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7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76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17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92277
24812    (아처) X000을 노리시는 분 achor 1996/07/081566
24811    [EVE] 선웅아~~~ 아기사과 1996/07/081561
24810    [EVE] 무아야!!!!!! 아기사과 1996/07/091561
24809    [EVE] 선웅아!!!!!!@@ 아기사과 1996/07/091561
24808    [EVE] 소정아!!!!!!! 아기사과 1996/07/091561
24807    [나뭐사죠]㎏큐~ 여주~ 전호장 1996/07/091561
24806    (아처) 그냥번개 후기 achor 1996/07/091562
24805    [필승]이거 user가 안되니... 이오십 1996/07/131564
24804    [eve] 희경이에게 아기사과 1996/07/171564
24803    (아처) 또다른 편지 achor 1996/07/181562
24802    [미친성훈] 쥬미..나두.. lhyoki 1996/07/181561
24801    정모 으아아아~~~~~~~~ aram3 1996/07/191563
24800    그러고 보니까... aram3 1996/07/191561
24799    [재성] 아처 꼭 봐라. 오직너를 1996/07/201561
24798    사랑 열병이라... kokids 1996/07/201561
24797    주여니는 이제 돈 안쓸거임. kokids 1996/07/201561
24796    (아처) 3X3 EYES achor 1996/07/211561
24795    (아처) 어제 참가자 중 가입하실 분 achor 1996/07/211562
24794    [소모임지기] 가입할래. royental 1996/07/211561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