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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 새벽 3시~6시까지 혼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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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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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대화방에 있었던 이들 기억할런지...
3시쯤 통신을 하구 있는데 아빠가 깸 것이다......
채팅실에서 내가 아빠 깼다구 말할땐 이미 아빤 내 옆에 와계셨다...
그리구 난 3시간을 마루에서 무릎꿇고 앉아 있었다....
다행히 맞진 않았다...
그러나......
정말 살기 싫어진다....
아빠의 말씀 틀린거 아니다....
난 단지 쫌 더 자유롭게 살고 싶을 뿐이다....
혼난거 물론 어제 늦은게 큰 작용을 하긴 했지만,,,그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언젠가는 한번 있을일.......
난 정말 이 집에서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힌다,,,,,,
내가 뭐 외박을 한것두 아니구...에휴~~~~~~
아래 아처의 친구가 부럽다....난 비겁하게....용기두 없다....
가출할 자신이 없다,...
그냥 이렇게 산다....
진짜루 차라리 결혼이나 빨리 해서 이 집을 떠나구 싶다...
남편의 구속두 이보다 심하진 않을테니까....
정말 내가 한심하다...
난 그럴 능력두 없나보다...
아빠한테 계속 어리석게 산다는 꾸지람만 들었다...
난 아빠처럼 살지는 않으니까....당연히 아빠 눈에는 다 거슬리겠지...
난 이렇게 살기 싫다.....
차라리 머언 학교를 갈껄 그랬다..그러면 자취라두 했을테니....
힘들다....]
아빠가 전화선 끊으랬지만 난 꿋꿋이 한다......
절대 못끊어!!!!
차라리 아빠의 무관심을 택하겠다....무섭지 않아....
그런 식의 내 삶에 관한 간섭을 받느니 차라리 난 무관심을 택하겠다...
난 정말 비겁하다.....
나에게두 용기가 있었더라면....
에휴~~~~~~
내가 미워진다.....이러기 싫은데...
가출......
난 꿈도 못꾼다...........이런 겁쟁이....
계속 울어서 눈이 부었다....지금 교회가야 하는데....
에구구,,,,
==아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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