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지.
저번 4월 7일에 보고 한번도 못 봤으니까.
그 날은 너무 즐거웠다.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
내가 처음으로 나간 칼사사의 정모였고,
너희들도 다정하게 잘 대해줘서...
지금은 학교다.
제천에 있지.
그때는 집에 자취에 필요한 것을 가지러 갔다가,
우연히 정모가 있는 것을 알고 참석한 거야.
지금은 학교에 다니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너희들도 바쁘겠지.
하는 일 없는 것보다 힘들긴 해도 바쁜 게 더 좋은
것 같다.
다음에 또 모임에 나갈 수 있으면 나갈게.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봤으면 좋겠다.
진호 ID가 끊기면 나도 글을 못 올릴 거야 아마도...
그럼 이만...
건강하게 열심히 생활하며 잘 지내라.
진호 IF 끊기기 전에 글 많이 올리도록 노력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