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모든것을 이긴다

작성자  
   달의연인 ( Hit: 158 Vote: 1 )


정말 그럴까...^^
어느 책에서 본 구절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이제 준비하고 학교 가야지
어제 학도 빼먹었는데

요즘엔 많은 것을 느낀다
너무나 많은것을 받아오기만 했는데
이젠 조금이라도 돌려줘야할 때가 된것같애

친구들에게도 많이 미안하고
왜 항상 마음과는 틀리게 말하고 행동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좋게 말하고 잘해주고 그러면 끝나는건데
왜 한번씩 가슴아프게 해버리는건지...

정말 고약한 심보다
이젠 좀 달라져야지...

칼사사에 대한 느낌도 틀려졌다
한번씩 꼭 들"서 친구들 글은 읽긴 하지만...그게 끝이 되어버렸다
내 얘기를 들려줄 수가 없어져버렸어

좀 슬프고 아쉽긴 하지만...

훗...또 싫증이 난건가...변덕인가...

더 이상 바라는 것도
없는 무감정의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은 가장 비극적인 것이다


본문 내용은 9,92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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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