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n] 제 21회 정기모임 후기~~ 작성자 aram3 ( 1998-03-08 21:54:00 Hit: 155 Vote: 1 ) 어제 제 21회 정기모임은.. 제 1회 정모와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정모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후후... 12시경 혼자 집에서 뒹굴고 있는데 준호로 부터 전화가 왔어.. 준호 역시 칼사사였기에.. 난 칼사사 정모에 같이 갈것을 제의했고.. 준호는 쾌히 승낙했지.. 준호가 책 살것이 있다해서..우선은 교보문고로.. 책을 사고나니 4시 20분경이더군.. 나와 준호는 캠으로 향했어.. 길이 무좌게 막히는 바람에.. 5시 30분경 캠에 도착했지.. 난 사람이 많은쪽에서 칼사사를 찾았는데.. 안보이는거야.. 한참 둘러보다가..돌아가려는 순간.. 구석에서 두건을 쓴 인간이 보이더군.. 가보니...아처와 헤카 그리고 진이가 썰렁하게 앉아있었고.. 잠시후 칼사사의 여왕~ 은혜가 등장했지.. 아처와 준호와 내가 나란히 앉고... 그 앞에 은혜 주연 진이가 앉았었는데.. 쿠쿠... 앞자리..갈수록 커지는 h**d -> 웃겼어..푸하~~ 옆에서 성신여대 개강파티가 있었나봐.. 무지 시끄럽게 놀더라구.. 노래부르고..박수치고...흐.. 대화를 나누기가 어려웠다니까.. 우리는 그쪽 분위기를 깨주려고... 준호에게 노래 부를것을 제의했어.. 준호가 한 목소리하거든... 준호가 노래를 부르자.. 100명이 넘는듯한 무리의 시선이 우리쪽으로 쏠리더니.. 그 애들이 갑자기 준호노래부르는거에 박수쳐주고 난리잖아.. 흐~~~ 분위기를 더 띄워주는 격이 되버렸다니까.. 어쨌거나...... 얼마후 희정과 혜옥 미선이가 왔고... 또 얼마후 호겸이 왔지... 참..현주는 현주의 그이를 데리고 왔더군...--; 이때부터 그치지 않는 현주의 애정행각~~ 흑.. 좀 떨어져있어도 보란말야!!! 우린 2차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른뒤.. 3차 산수갑산이라는곳으로 갔지.. 은혜와 희정은 노래방에서 집으로 갔고.. 여기서...남자 다섯 여자 다섯... 숫자가 딱 맞았던거야.. 현주와 현주의 그이는 커플이었으니 빼고.. 아처 호겸 준호 진호 - 주연 미선 혜옥 진 4:4로 미팅을 하기로 했지.. 이때 진이가 준호를 가르키며.. "넌 내꺼야~~" 라며 준호를 찍었지.. 흐흐... 호겸과 아처와 나는.. 진이를 빼았겼다는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는.. 준호에게 악수를 건내며.. "준호야 고맙다~", "네가 희생해라~~" 등등의 말을 건넸고.. 3:3 소지품팅이 시작되었지.. 열쇠, 버스카드, 동전이 있었는데... 미선은 열쇠를... 헤카는 동전을.. 헤옥은 버스카드를... 잡았어...(맞나??) 어쨌거나.. 아처 - 헤카 호겸 - 헤옥 진호 - 미선 준호 - 진 현주 - 현주 애인(이름이 모드라..미안...^^*) 이렇게 짝이 이루어 진거야...그리곤.. 자리 바꾸어...앉고..쌍쌍파티 분위기.. 앞에서 아처가 말했듯이.. 여자애들의 찜찜한 표정에도 불구하고.. 남자애들의 애정공세가 게속되었고... ^^* 그러다가..아처에게 버림받은 헤카.. 결국은 호겸-헤카 아처-혜옥 으로.. 파트너를 바꾸은 사태까지.. 흐~~ 그런데 또 다시.. 나에게 파트너를 바꾸자는 호겸~~~ 불쌍한 헤카~~ 그러나난~~ 미선을 지켜야한다는 사명감에.. 쿠쿠.. 파트너를 바꾸지는 않았지...헤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 주연-은영 커플 등장~~ 어젠 끝까지 쌍쌍 분위기 연출~~ ^^* 11시가 다 되어갈 무렵... 우리는 산수갑산에서 나왔고.. 혜옥 미선 진호 준호는...집으로...갔고.. 나머지는 4차로...갔다고 하더군.. 그 이후 일은 다른 후기를 참고하도록 하고.. 후후.. 제 21회 정모 후기 끝~~ 본문 내용은 9,90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077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077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6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93277 24964 [?정미니] 메틀리카...... 쥬미 1996/06/111561 24963 동은에게 성검 1996/06/121561 24962 (아처/아처칼럼3) 집안 일 돌보는 남자, 직장 다니는 여자 achor 1996/06/131567 24961 [실세twelve] 중하의 시험결과 공고 asdf2 1996/06/131563 24960 [실세twelve] to 주연 asdf2 1996/06/141564 24959 (아처) 아처 드뎌 학교가다! achor 1996/06/141566 24958 (아처) to 호겸 2418 achor 1996/06/141561 24957 다시한번의 재기를 노리면서.. lhyoki 1996/06/141565 24956 그래도 아직은 lhyoki 1996/06/151565 24955 [어린왕자] 그래...이렇게 되어버리는구나... seoulfog 1996/06/161566 24954 (아처) 삐~를 받고... achor 1996/06/161564 24953 [실세twelve] 엠티에대하여 asdf2 1996/06/161561 24952 [오호호~]3개나마따. 전호장 1996/06/171566 24951 (아처) 우헐헐~ 겐세이~ achor 1996/06/171567 24950 드디어 드디어 난 확정됐다.. lhyoki 1996/06/171566 24949 (아처) to 성훈 2722 achor 1996/06/171565 24948 (아처) 칵테일사랑 achor 1996/06/171568 24947 (아처) to 중하 achor 1996/06/171568 24946 (아처) 안시쓰는 분께... achor 1996/06/171568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