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낼은 칼같이 부대에 복귀해야되서리...
최대한 설서 오래 끌수 있게 울산행 2시 뱅기를 예약하구...
강남역으로 전철을 타구 무진장 튀어갔는데...
으이씽~ 차가 웰케 막히는것이야 ^^;;
결국 사사인답게 30분연착했지모...
시티극장앞의 그 좋은 물을 마구마구 흐리며 서눙과 하녕이
서있더군.. 그 대는 완전 암흑이었어 -_-;
암튼... 에구 진호두있었쥐... 점심 밥벙개답게 우린 어울리지않는
핏자헛으로 .... 메뉴판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불고기핏자! 페밀리루 -_-;
다들 과연 잘 먹더군 ... 내가 시킨 스파게티까쥐...
근데 먹구나니까.. 세트로 씨키면 샐러드까지 .. 9처논이 싼 메뉴가 있더라..
흘... 암튼...
열시미 꺽정을 기다리는데.. 지노는 무슨 과제 마타하리가 됐다구 떠나구
좀 있으니.. 꺽정 등장... 고 옆에 왠 미녀가? --; .. 희정이랑 같이 왔어요~
두리 어케 같이 왔지? ... 모 나름대루 상상들하라구..
우린... 가볍게 노래방으루... 그래나 먹는거 빼면 낙이 없는
열악한 어떤것들은 노래방에서 햄버거를 쓱싹~
먹구 싶었으나 꾹 참았쥐.. 흐.. 고문이었으..--+
남은 서눙과 꺽정과 희정과 나는 가볍게 락바루... 넥서스.. 그런대루 무난하지?
하핫... 확실히 몸이 굳어서인지.. 간만의 춤자리는 힘들더라...
서눙은 사회인의 몸놀림을 보여주구... 희정이 겉옷을 벗더니 갑자기 춤을 ..
어깨춤.. 고개춤... 하핫... 꺾정은 바지의 비밀로 움직이지두 못하고 ^^"
나갈때쯤 수미니가 결국 연락해오더군.. 나쁜것! 그제서야...
누구랑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는 묻지 않겠다! 흠흠..
총총공자와 합류해서 다시 카스타운으로... 강행군이었음..
즐거운 술자리... 정말 잼있게 보낸 시간인거같다..
푸하핫.. 거기서 뮤직 비디오가 나왔는데.. 박진영의 조각같은 모습에
다들 경악을 감추지 못했지.. 거기에 비견될만한 조각같은 남자는 아쳐밖에없다는
간단한 결론두...
암튼.. 11시까지.. 오늘은 정말 즐거운 날이었다..
푸하..
가기전날 이런 기억이 남는건.. 정말 나에겐 고통밖에 되지 않는데..
점점 들어가기 싫어지네... 후아압...
워낙 머리가 굳다보니 후기도 젬있게 못쓰겠다...
이상후기였어.. 지금쯤 다들 집에 갔겠지..
모두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언제까지나 같은 모습 지키기 힘들겠지만..
조금은 더 지금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간만에 예전의 향수가 묻어나는 벙개였음!
사랑만큼 깊은 기억들....
아픔만큼 읽기 싫은 추억들...
언제나 너희의 맘 속에...
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