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화난다.

작성자  
   rhee77 ( Hit: 157 Vote: 1 )

다들..자기 입장에서 훨씬 더 많이 생각하겠지.
나도 그러니까...

난 지금..화가 났다..

나랑 친한 사람들은 다 알게될테지만..
난 맘에 두고 삭힌다거나 하는거랑은 관계가 먼 사람이다.
화나면..화났다고..따지고 들고.
기분 나쁘면..나빳다고 말해버려야..되는..그런 사람이다.

근데..
예외도 있나부다.

난 지금..정말 기분이 나쁜데..
오히려..위로나 하고 있다.

걔 입장에선..
세상이 그렇게 보이는 것이 겠지.

내 입장에선..
지금 이렇게..화가나고.찝찝하고..기분 나쁜데.

크..
잘 삐지고..잘 풀어버리는 나이지만..
한번..크게..정을 떼는일이 생기면..나도 한껀하는 애인데.
쩝....다신..안보게 될거 같다.

흘..머 언젠 친해써...


본문 내용은 9,9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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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