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공부를 세시간동안 하였다. 작성자 achor ( 1997-12-06 04:56:00 Hit: 158 Vote: 4 ) 직접 교수님과의 통화에서 "좋다 레포트를 낸다면 D까지 줄 수 있다"란 말도 안 되는 답변을 듣고는 난 그렇게 허탈해 하고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 과목을 세 번 듣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잘못된 것만 같았다. 20시 무렵 언제나처럼 뒹굴거리다가 도서관으로 향했다. 내일은 그 '貨幣金融論' 기말고사가 있는 날! 성훈 앞에 당당하기 위해 기필코 잘 봐야 했다. 그렇지만 알다시피 전혀 지식이 없기에 홀로 고전하고 있는데 시험기간이여서 그런지 그 한정된 내가 아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내 지도교수팀이 이루어져서 십 여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나를 지도해 주었다. 덕분에 접대용 커피를 3시간에 5-6잔 마시는 삽질을... --; 으이궁~ 정말 그토록 어려웠던 '貨幣金融論'을 직접 설명 들으니 대부자금설이라든지 유동성선호설, 피구효과, 실질잔고효과, 포트폴리오 등등등... 별 의미없던 것들을 알게 됐다. 어느새 시간은 흘러 24시! 흐~ 막 달려서 통신에 들어왔다. ^^ 해야할 일이 있었으니... 통신 좀 하고 다시 도서관 갔더니만 으궁~ 사람들 다 가서리... 그나저나 시험 정말 잘 봐야할텐데... !.!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1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9243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924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4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7119277 25345 [스마일?] 젊은날의 방황. 영냉이 1997/06/051571 25344 [멋진수민] 우잉.. 이럴수가.. 전호장 1997/06/061573 25343 [수미니] ?? 전호장 1997/06/081572 25342 [씁쓰르으으] 또오..... 난나야96 1997/06/081571 25341 [☆。°˚] 헉..정주영.... khj0329 1997/06/101571 25340 [svn] 아직도~~ aram3 1997/06/141574 25339 [수민] 스트리트파이터 47승. 전호장 1997/06/211573 25338 [스마일?] 거부가 아니네..? 영냉이 1997/06/211572 25337 나두 대화명 만들었어. elf3 1997/06/211572 25336 [스마일?] 엇./ 갱인~ 영냉이 1997/06/251572 25335 [정원] 전화할려면 해~ 전호장 1997/06/251572 25334 [수민] 오랜만에 옛글읽다. 전호장 1997/06/261571 25333 [eve] 왜 그런 얘기 여기다 하냐구? 아기사과 1997/06/261571 25332 [eve] 고마워요.. 아기사과 1997/06/271571 25331 [svn] 김현주, 김현화, 김혜린 바바요~~ aram3 1997/06/271571 25330 [아기용?] 행복한 꿈~ 배꼽바지 1997/06/271571 25329 (아처) 경멸 achor 1997/06/271571 25328 [아기용?/제안] 이런건 어때? 배꼽바지 1997/06/271571 25327 [아기용?] 잭~ 배꼽바지 1997/06/281572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제목작성자분류 Lvl:999/Pnt:0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