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아처야... 미안하다...
정모도 꼭 나갔어야하는데...
미안하다.. 여기와는 별 상관 없는 일때문에..
괜히 여기다가 그런 글을 쓰게 되었구나....
하지만 삭제하지는 않겠다.. 솔직한 내 마음이고
또 다른 아이들도 꼭 알아줬으면 하기 때문에...
방학때도.. 다닐곳도 많고, 할일도 많아서......
적극적으론 참여하기 힘들겠구나....
되도록이면.. 시간을 낼수 있도록 노력하마....
참으로 그 글읽고 나한테 화난 애들한테 미안하다.
내맘도 이해해줬으면 해서...
칼사사 떠나고 뭐고 한건 다 흘려보내라..
나도 투정부리고 싶은 아주 얕은 마음에서 한 소리니까..
난 칼사사 발기인이고.. 칼사사란 이름을 지은사람이고..
언제나.. 매일 이곳을 들르는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