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문화일기 30 MURDER AT 1600

작성자  
   achor ( Hit: 157 Vote: 2 )

MURDER AT 1600, 1997, 드와이트 리틀

<잡담>
아처가 처음으로 얻은 시사회 표였거든. -_-;
너무 기쁜 나머지 미니스커트의 여인에게 같이 가자고 그랬건만~
엉엉엉... !.!

약속있다고 안 된대잖아~ 흑~

그래서리 당시 통신에 있던 연미랑 함께 가게 됐어~

오늘 수업이 빡빡했음에도 학교를 안 갔잖아~

무진장 널널해서리 오랜만에 바둑을 두고 있었는데~
흐핫~!

두다보니 약속시간인 4시 40분이 벌써 다 됐던 거였어~ ^^;

같이 두던 상대방에게 돋나 미안하다고 하고선 대한극장 앞으로 갔건만
푸핫!

세상에... [시사회 취소] --;
이런 황당할 때가... -_-;

다행히 미니스커트 여인이 안 나와서 망정이쥐~
이미지 구길 뻔~ 푸하하~ ^^;

대한극장 앞에서 연미를 만났는데
흘~ 그 옆에 있던 은영(indigo96)과 그 남자친구~ 푸하하~

또 성민(이리사냥)과 그 남자친구도 봤당~ 흘~ -_-;
(왜 그케 꼭 붙어 다니는 거얏! ./)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했으니... 흑~ 보여줘야지~ !.!

이렇게 아처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뜯기게 되는 것이었어~ 어흑~

명모에서 G.I.Jane을 한다는 햇소리를 믿고 명보로 힘들게 걸어갔는데~
푸핫! 제인은 개뿔이 제인이╋! -_-;

다시 서울극장에서 할 것이란 햇소리를 또 다시 믿고 걸어갔는데!
~~~~
역시 -_-;

오는 18일 날 개봉이래잖아! 밥팅아! -_-;

그래서 선택한 게 MUDER AT 1600이었단다~ ^^

<감상>
Shadow Program 이후로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미국 대통령 주위의 얘기였어. -_-;

모 어느 영화 평론가가 그 점에 대해 떠들어 대는 것을 보긴 했어도
난 별 생각 없으니깐~ -_-; 할 말이 없구~ ^^

'<Usual Suspect>를 능가하는 완벽한 시나리오'
''97년 하반기 최대 야심작'
따위의 거짓같은 문구에 현혹된 멍청한 은영! !.!

스토리도 별루였고,
액션영화다운 통쾌한 액션도 별루였고,
또 게다가
여배우도 별루~ -_-;

푸핫! 그러나 요즘 잠을 하두 많이 자놔서
간만에 영화 보면서 안 졸았당~ ^^;

<에필로그>
버거킹에서 저녁 먹구, 커피샵에서 차 마시고 헤어졌는데~
으궁~
돋나 걸었더니 다리 아퍼~ !.!
또 서울극장은 신관임에도 돋나 좌석간 공간이 적어서 불편~ --;

그래도 모~
나름대로 즐거웠던 하루였당~ ^^

그치? 연미, 은영? *^^*





3상5/먹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7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8461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846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7   1482   11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9879277
25953    [둥이] 낼 옷사러 간당..꽃단장!!!!! 뿌아종7 1999/07/051579
25952    [영재] 일류소설과 삼류소설의 차이.. sunpark1 1999/07/131574
25951    [주연] Re: 것참 이상한 것이. kokids 1999/07/151573
25950    [사탕] 푸헐... 파랑사탕 1999/07/211575
25949    [돌삐] Re:다시(again) 칼사사는 말이죠 dolpi96 1999/07/291571
25948    [돌삐] 라면 먹는다 dolpi96 1999/08/061571
25947    [롼 ★] 학교에 가면. elf3 1999/09/071571
25946    [*^^*] 또 겹치는 생일들이다 mooa진 1999/12/031571
25945    (임빈) 롼에게. 초코체리 1999/12/031571
25944    [마린] 소심함....인가? sosage 2000/04/261578
25943    [실세twelve] 윤경정준현주명환에게 asdf2 1996/06/101582
25942    [필승]2002이닷! 이오십 1996/06/101582
25941    별로 기분 좋지 못한 새벽. kokids 1996/06/111583
25940    (아처) 아처 자주가는 동네 achor 1996/06/111585
25939    [필승]내가 자주 가는 곳? 이오십 1996/06/111582
25938    뮤지컬 'DMZ'감상문?? pupa 1996/06/121584
25937    [소드] 질문 성검 1996/06/121581
25936    [가짜푸름]모두들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다맛푸름 1996/06/121583
25935    2225에 이어 .. kokids 1996/06/121583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