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자식이 정말 골때리는 인간인데..
연상의 여자를 짝사랑 했었거등...
무려 1년간이나..맨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지..
그런데 올해 7월경 얘가 나 프랑스 간다는 얘기를 듣더니..
목걸이 같을 걸로 두 개만 사달라는 것이 아닌가?
얘가 왜 그러나...그래서 봤더니...성공했다는거야..
그 방법을 소개하자면...
그 전에 우선 그 둘의 소개를 하도록 하자...
남자 : 김 돌쇠(프라이버시상 가명 이용..) 일명 곰보탄이라고도 함...
얼굴에 관해서는 믿을 것이 하나도 없지만...깡하나로 버텨온
세상...
현재 인천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중 이라는 소문이 들려옴..
여자 : 이 말순(물론 프라이버시상 가명...-_-;) 꽤 이쁘다고 그가
헛소리를 지껄여 대는 인물로서..
그와 1살 위임...같은학교에 재학중이며...
당시 군바리 애인이 있었다고 함..
그 둘은 서클 선후배로 만났고...내 친구는 한눈이 뾰오옹갔다고 전해진다.
그 후로 무려 1년간을 그녀를 알기위해 내친구는 열심히 노력을 했고..
올해 초에 결국 한 번의 프로포즈를 했어..
물론 나이도 어린것이 그러니 우습기도하고..
군바리 애인이 있으니 선뜻 응답하기가 그랬겠지..
그러고는 차였지...근데 내 친구가 한 마디를 했다고 하더군..
'이제 99번만 더 프로포즈하면 됩니다...-_-;'
그리고 3번㎖만에 성공했네...후에 여자가 그러더래..
나는 군바리 애인이 있다 어떻할꺼냐...(이미 여자는 친구에게
넘어간 상태로 사료가 됨..)
'움하하...내가 지켜주겠다..행패 부리면 내가 까주겠다...-_-;'
이렇게 맺어진 잉인연 아직까진 잘 살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