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마시구 죽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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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십 ( Hit: 154 Vote: 2 )

어제 입방식이 이써써

원래 흐지부지 넘어갈줄 아라썬는데

선배가 저녁에 술이 만취되가지구 손에서 피를 흘리면서

후배를 쭈욱 세워노쿠서 설교(?)를 하시더군!

그 선배가 94라서 나랑 꺽정,충식이두.......--+

그러케 해서 하게된 입방식

꺽정두 죽구 나두 죽구

꺽정은 넘어져서 팔을 좀 다치구

서눙이는 지갑 잃어버리구......흑./

기숙사 들어올때 첨보는 선배누나한테 뜯은 맥주들..

가지구오다 걸려가꾸선 맥주나 사생증을 뺏기게 되었는데

개겨서 둘 다 뺏기지 않는 쾌거를 이루어 냈쥐~~

꺽정은 들어오자마자 뻣구

나랑 충식은 후배랑 선배랑 맥주줌 더 마시다가 자따

아침에 속두 안조쿠 귀차나서 수업두 안들어가구

꺽정이랑 가치 계속 방에서 뒹굴뒹굴 거렸다....곰팅이 가치....^^*

꺽정은 수업 하나두 안들어가구(4개) 난 2개 들어가쏘...차칸서눙

마시구 죽으니깐 참 조치안냐 꺽정?

담에 또 한번 죽어보좌~

수민이랑 죽어본지 꽤 오래된거 가꾼

지배와서 밥 마니 머거따...기분 주우타~~




칼사사의 구염둥이 서눙이가.............


본문 내용은 10,06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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