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작성자 achor ( 1997-09-13 03:05:00 Hit: 157 Vote: 5 ) 이따위 가을 밤 비에 감정이 북받쳐 감상적이 되는 것은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싸늘한 바람은 이미 스무번이나 불어왔다. 아직 순응과 적응이란 말들을 맘속에 갖지 못했을까?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고, 나날이 줄어들고 있음에 아쉬워하고... 밤과 가을, 그리고 비는 생활 속의 걱정과 근심들로 가려진 깊은 곳의 추억과 아쉬움을 잔인하게도 들쳐내고 있다. 그렇게 많은 날을 그리움과 아쉬움 속에 보냈음에도 아직도 남겨짐이 있다는 것은 신이 감상적이지 않다거나 혹은 감상적이라는 증거 이젠 푸념을 늘어놓고 싶지는 않다. 3상5/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8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780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78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9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795277 24470 [미지] 우씽... 쭈니./ sosage 1997/01/221581 24469 [타락] DS... godhead 1997/01/231581 24468 [스마일?] 무제1 영냉이 1997/01/231581 24467 [미지] 쓰라린 충동구매... sosage 1997/01/241584 24466 [필승] 준비물 얘기줌 하려구 해떠니만 이오십 1997/01/241581 24465 [이슬이] 나 이제 자주 못 들어옴... 고대사랑 1997/01/251582 24464 [경민/꺽정] 목욕탕~ ~♨♨♨♨*^_^* k1k4m49 1997/01/251585 24463 [CHOCOLATE] 룰룰루.... neko21 1997/01/261584 24462 [필승] 오늘은 지배 가야쥐 이오십 1997/01/281584 24461 [>< 타락] 통신검열 반대... godhead 1997/01/301585 24460 [>< 미지] 나두 이제는... sosage 1997/01/301585 24459 [미지] 음~~넘버유원이라... sosage 1997/02/021584 24458 [경민/꺽정] 설때 돈을 받을 수 있을지..^^ k1k4m49 1997/02/031581 24457 [>< 타락] *** 번개 광고 II *** godhead 1997/02/041581 24456 (아처) 보기싫은 것들 achor 1997/02/041582 24455 [미지] 쿠헐...수미니... sosage 1997/02/051582 24454 (아처) 망각 achor 1997/02/051581 24453 [스마일?] 간만에 눌러본 W ~ 방가~ ^^ 영냉이 1997/02/061584 24452 [미지] 성급한 판단... sosage 1997/02/071581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