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작성자 achor ( 1997-09-13 03:05:00 Hit: 156 Vote: 5 ) 이따위 가을 밤 비에 감정이 북받쳐 감상적이 되는 것은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싸늘한 바람은 이미 스무번이나 불어왔다. 아직 순응과 적응이란 말들을 맘속에 갖지 못했을까?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고, 나날이 줄어들고 있음에 아쉬워하고... 밤과 가을, 그리고 비는 생활 속의 걱정과 근심들로 가려진 깊은 곳의 추억과 아쉬움을 잔인하게도 들쳐내고 있다. 그렇게 많은 날을 그리움과 아쉬움 속에 보냈음에도 아직도 남겨짐이 있다는 것은 신이 감상적이지 않다거나 혹은 감상적이라는 증거 이젠 푸념을 늘어놓고 싶지는 않다. 3상5/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8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780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78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68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505277 24983 [나뭐사죠]mp3 이야기 #2 전호장 1996/12/111563 24982 [나뭐사죠/답변] to 13555 전호장 1996/12/121561 24981 셈 끝난 사람은 좋겠다..... genie1 1996/12/121563 24980 사이비종교... 성검 1996/12/131565 24979 (아처) 사이비종교-'순우교'에 대한 회상 achor 1996/12/1315611 24978 (아처) 헉~ 번개취소!!! achor 1996/12/141561 24977 (아처) 한겨울밤의 마로니에 공원 achor 1996/12/151561 24976 (아처) 잡답 2 achor 1996/12/161562 24975 (언진) 요즘 다이어트 말아먹구 있다 흑.. oooops 1996/12/161561 24974 [나뭐사죠] 용산에 가따와서.. 전호장 1996/12/171565 24973 [미지] 무아야~~~^^ sosage 1996/12/171566 24972 [딸도경] 무아~고맙당!!! aqfylxsn 1996/12/1815610 24971 (아처) 수면 achor 1996/12/181566 24970 [미지] 어린왕자야~~ sosage 1996/12/191564 24969 == 다미 오랬만... aram3 1996/12/201566 24968 [부두목] 쿠하 lhyoki 1996/12/201566 24967 (아처) 원서접수 마지막 날 achor 1996/12/201561 24966 (아처) Dr. 노구찌 achor 1996/12/211562 24965 == 12405 조회수 현황...40000 돌파~ aram3 1996/12/2215610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