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작성자 achor ( 1997-09-13 03:05:00 Hit: 154 Vote: 5 ) 이따위 가을 밤 비에 감정이 북받쳐 감상적이 되는 것은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싸늘한 바람은 이미 스무번이나 불어왔다. 아직 순응과 적응이란 말들을 맘속에 갖지 못했을까?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고, 나날이 줄어들고 있음에 아쉬워하고... 밤과 가을, 그리고 비는 생활 속의 걱정과 근심들로 가려진 깊은 곳의 추억과 아쉬움을 잔인하게도 들쳐내고 있다. 그렇게 많은 날을 그리움과 아쉬움 속에 보냈음에도 아직도 남겨짐이 있다는 것은 신이 감상적이지 않다거나 혹은 감상적이라는 증거 이젠 푸념을 늘어놓고 싶지는 않다. 3상5/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7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780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78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3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85277 25534 (아처) 문화일기 4 William Shakespear's Romeo+Juliet achor 1997/08/311541 25533 [더드미♥] 아처와의..만찬.. 주호울라 1997/08/311541 25532 [괴기천솨] 꺄아~~전화비가~~ gokiss 1997/09/011542 25531 [괴기천솨] 아쉬움......1 gokiss 1997/09/031544 25530 [괴기천솨] 사주....^^ gokiss 1997/09/051544 25529 (꺽정~) 푸..오늘은.. 배꼽바지 1997/09/081545 25528 [괴기천솨] 개강파티후기... gokiss 1997/09/081543 25527 [정원] 아처 독립1주년 추카~!! assist07 1997/09/091542 25526 (아처)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achor 1997/09/131545 25525 [괴기천솨] 서유기.... gokiss 1997/09/161546 25524 (아처) 문화일기 15 넥스트싱글 achor 1997/09/191547 25523 [괴기천솨] 후기 보충 -_-; gokiss 1997/09/211542 25522 [레오]웅.. 우째 이런 일이.. leochel 1997/09/241547 25521 [필승] 마시구 죽좌 이오십 1997/09/251542 25520 [필승] 영재 환송회? 이오십 1997/09/271542 25519 [샛별] 한-일 전 보러가장~~~ 내일 예매해야 됨..... 샛별왕자 1997/09/291544 25518 [필승] 두근두근 이오십 1997/10/031544 25517 가을에 관하여 gokiss 1997/10/051543 25516 [필승] 나의 달력 이오십 1997/10/051541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제목작성자분류 Lvl:999/Pnt:0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