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작성자 achor ( 1997-09-13 03:05:00 Hit: 158 Vote: 5 ) 이따위 가을 밤 비에 감정이 북받쳐 감상적이 되는 것은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싸늘한 바람은 이미 스무번이나 불어왔다. 아직 순응과 적응이란 말들을 맘속에 갖지 못했을까?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고, 나날이 줄어들고 있음에 아쉬워하고... 밤과 가을, 그리고 비는 생활 속의 걱정과 근심들로 가려진 깊은 곳의 추억과 아쉬움을 잔인하게도 들쳐내고 있다. 그렇게 많은 날을 그리움과 아쉬움 속에 보냈음에도 아직도 남겨짐이 있다는 것은 신이 감상적이지 않다거나 혹은 감상적이라는 증거 이젠 푸념을 늘어놓고 싶지는 않다. 3상5/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1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780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78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3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444277 25649 [롼 ★] 쿠쿠.. elf3 1998/05/101581 25648 [롼 ★] 어제. elf3 1998/05/141581 25647 [황금깃발] 여긴 어떤 곳이죠? 은진이 1998/06/031583 25646 [필승] 아이디 이오십 1998/06/051581 25645 [eve] 위가 아프당...잉.. 아기사과 1998/06/121583 25644 [롼 ★] 좀 늦었군 elf3 1998/06/141582 25643 [롼 ★] 3일동안 elf3 1998/06/161581 25642 [svn] 6월 정모입니다~ aram3 1998/06/231582 25641 [돌삐] 참..그리고 가장 중요한 dolpi96 1998/06/231582 25640 [제임스/] 바보들 필독! s빈이 1998/06/251581 25639 [svn] 비~ aram3 1998/06/251581 25638 [롼 ★] 인영. elf3 1998/07/051581 25637 ??칼라정모 오신분 필독?? s빈이 1998/09/201581 25636 [롼 ★] 특별법....음.. elf3 1998/11/291581 25635 [지니]3번째 쓰는 후기 오만객기 1999/01/071581 25634 [써녕] 앗 나의 정신연령이 10세마만??? bulldog 1999/01/231581 25633 [돌삐] 조루 와 지루~~~ dolpi96 1999/02/081581 25632 [돌삐] 사건.사고 dolpi96 1999/02/171581 25631 [롼 ★] 걸었다. elf3 1999/02/231581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