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작성자 achor ( 1997-09-13 03:05:00 Hit: 153 Vote: 5 ) 이따위 가을 밤 비에 감정이 북받쳐 감상적이 되는 것은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싸늘한 바람은 이미 스무번이나 불어왔다. 아직 순응과 적응이란 말들을 맘속에 갖지 못했을까?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고, 나날이 줄어들고 있음에 아쉬워하고... 밤과 가을, 그리고 비는 생활 속의 걱정과 근심들로 가려진 깊은 곳의 추억과 아쉬움을 잔인하게도 들쳐내고 있다. 그렇게 많은 날을 그리움과 아쉬움 속에 보냈음에도 아직도 남겨짐이 있다는 것은 신이 감상적이지 않다거나 혹은 감상적이라는 증거 이젠 푸념을 늘어놓고 싶지는 않다. 3상5/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4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780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78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1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78 26009 [레오]티오 아처!!!봐봐라 --; leochel 1997/09/01153 26008 [레오]오늘 하루 일어난 일들~~~** leochel 1997/09/01153 26007 [롼 ★] 쿠.. elf3 1997/09/02153 26006 내가 대학졸업때 까지 마쳐야 할일.. joe77 1997/09/08153 26005 (아처)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achor 1997/09/13153 26004 [필승/통계] 칼사사 통합 게시판 통계 이오십 1997/09/13153 26003 [괴기천솨] 서유기.... gokiss 1997/09/16153 26002 [달의연인] 호겸이...기회... cobalt97 1997/09/19153 26001 (아처) 끄적끄적 22 achor 1997/09/24153 26000 [영재] to. 영냉 전호장 1997/09/27153 25999 [레오]간만에 혼자서.. leochel 1997/09/28153 25998 [필승] 두근두근 이오십 1997/10/03153 25997 [롼 ★] 아처야..나 상품.. elf3 1997/10/05153 25996 [가시] 가끔... thorny 1997/10/08153 25995 [필승] 지워진 글들에 대해서 이오십 1997/10/11153 25994 [수민] 좋겠다... 전호장 1997/10/16153 25993 뮤리엘의 웨딩... gokiss 1997/10/19153 25992 21살의 이야기....5 gokiss 1997/10/20153 25991 [달의연인] 서눙아~~ cobalt97 1997/10/21153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