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천솨] 개강파티후기...

작성자

gokiss

( 1997-09-08 22:06:00 Hit: 155 Vote: 3 )

카프리 선전에서 눈으로 마시는 그 시원함...
카스 선전의 김혜수의 그 터푸함...
우너래 좋아했던 라거....^^/

향락문화를 즐겨본지가 넘 오래되어...그리고..혹시나하는 기대감에.;..
혼자가면 쪽팔리니깐...칭구를 끌고 고대앞으로갔따..

잘못알아서..고대정문갔다가 다시 이공대 정문으로...
한참을 헤매며 생각한것은..조인트하기로 シ던 그 고대인들의 무례함이다..
자기들이 찾아오지는 못할망정...그 먼곳까지...찾아오게하고..그 위치란것이
바로 정문앞....쿠하...

암튼 술고픔과 아주 약간의 기대감..-_-;;; 으로 간 개강파티는..
썰함이었따...
우워...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93학번이 대부분이었고...내 기분 중심대로 말하자면 별루였다
남들이 날 어케 생각했던가에 대해선 관심도 없고 그걸 일일이 신경쓰지 않겠다..
암튼..난 영계가 좋다는 확신을 다시한번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치만 올만에 마시는 맥주는 입에 착착 달라붙었다..."카~~좋다~!"
구래도 역시 올만의 술은 금방 취하게 한다...약한모습...-_-

암튼 유래적으로 술자리에서 일찍 자리를 떠 이렇게 후기를 쓰니..
남자애덜아....조인트 개강파티할땐 적어도 중간지점에서 하도록..장소가 있는한..

냠...빵먹었다...흑...!_! 굶어야하는데...

천솨 ^^/

P.S. 꺽정아 여전히 썰하구나..
부부 10계 괜찮은걸...^^
20대에 해야할일이라.......반도 못할것 같은걸...-_-
찬성이 안가는 부분도 잇지만 분명 도전을 할만해 ^^

졸업하면 악기할꺼란 생각은 이미 저만치 갔지만
그나마 할수있는 피아노라도 가끔쳐야겠따..근데...퍄노가 없다...-_-

본문 내용은 10,1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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