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정~)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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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꼽바지 ( Hit: 155 Vote: 2 )

요즘 친구는 술마시고 싶으면..만나서..
웃고 떠들고.. 허무하게 헤어지는 것으로 인식되어지곤 한다..
최소한 나에게는 말이다..

그런 친구는 싫은데..
기분좋을때 만나면..더 기분이 좋고..
슬플때 만나면.... 위로될 수 있고..
만나면..왠지 편한 친구... 보고싶을때면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걸어보기도 하고...

돈이 없어도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그런 친구를 가지고 싶은데..하하~
나에게만 안되는 것인가..?


특히..칼라에 가입하고나서 이런 의식은 더 강하게 굳어져갔다.
번개다..정모다해서 배째면 큰 죄를 지는 것 같고....
돈이 없으면..만나질 못하는..그런 친구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냥 편한 친구가 좋다..아무런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나에게도 그런 친구가 나타날까?
아니면..지금도 있을까....쩝~...

친구도 좋고..애인도 좋다..
편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무지무지...*^_^*


본문 내용은 10,08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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