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만화책도된다구 했지만
가을이라서 꼭 독서이어야 하나
지금 짐 싸고 낼 새벽 일찍 내려간당
내려면 지난학기처럼 통신을 자주 하진 못할 듯
자주 하고 싶지만
에구
구
핑계 대는건 싫다
하여간 최대한 열심히 살아보련다
영화도 잘 틀고 영화도 많이 보고
써클일도 잘 하고
공부도 열심
놀때도 열심
항상 생각하는 바인데
난 96학번 모임나오면서 항상 상 기가 죽어 있었기에
처음부터 한방 먹고 들어가는 기분이어따
아마 나이 때문이어게찌
그래서 나의 평상시 말투나 행동이 나오지 않았더랬었지
지금도 약간 그런데
그래서 말도 줄어들고
말도 조심하고
그래서 요즘 부쩍 채팅실을 찾는지도 몰게따
특히 여자한테 말할때는 나이 많은 여자한테는
나이속이고 하는 미팅에서 처럼
말조심을 많이 하게 되기에
더욱 어색해 져따
하하 이것도 핑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