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친구한테 삐삐가 왔다
"제 5원소 최악이니깐 보지 마라. 최악이다 실망 만빵이다"
하지만 오늘 학원 갔다가 그냥 오기 귀찮아서
같이 다니는 친구랑
허리우드 극장에 가서
(낙원상가 4층에 있더군)(겉은 구리지만 좌석사이 넓고
그래도 볼만 했음 에어컨 땜시 무지 살떨리고)
잼이떤데
중학생 이상 관람가인"데
인데
여성의 웃부분도 나오고
그래도 좀 유치한 면이 없지 않아
허리우드 냄새가 좀 많이 나긴 했지만
여자가 예쁜게롱
그런게 느껴지질 않더만
어디서 그런 여자들 잘 골라내는지 몰라
뤽 베송
나탈리 포트만도 잘 골라내고
무슨 요요빛치 도 귀엽구
근데 브루스 윌리스 영웅주의는 정말 못봐주게따
모두들 브루스 윌리스만 믿고
자기네드은 손을 놓던데
결국 뻔한 얘기지만 브루스 윌리스가 다 해내고
나으 우상 게리 올드만은 허무하게 썰렁하게 썰렁한 폭탄과 설정에 의해
죽어따
암튼 영화 유명한 거는 다 보자우
난 백순게로
p.s.: 아처 빨간 머후라 상영회를 갖어라
일욜날 미팅 끝나고 어떠냐
쿨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