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바부를 그리워하며... 작성자 achor ( 1997-07-17 14:44:00 Hit: 160 Vote: 1 ) 한때 그 무엇보다도 많은 열정을 가졌던 것들이 세월의 흐름 속에 아무 의미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대중가요가 그렇고, 단순한 호감이 그렇다. 그리고 사용어휘 역시 예외는 아닌 듯 하다. 과거 칼사사의 한 시대를 풍유했던 그 단어들, 바부, 열악, 주거랏, 사악... 이제는 많이 잊혀져간 어휘들이다. 영원과 영원이 아닌 것으로 세상을 나누려할 때 그 무엇을 영원의 범주안에 포함시켜야 할 지는 난 정말 모르겠다. 그토록 자주 사용했던 단어들이나 그토록 많이 좋아했던 가요들을 어느 새 잊어버리고서는 새로운 단어와 가요에 다시금 열정을 바치고 있는 순간, 문득 떠오는 지난 단어들, 그리고 가요들 "그 땐 참 좋아했었지." 그렇게 잠시나마 추억을 그리워하곤 다시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것에만 탐닉하는 모습 그런게 현대의 인스턴트식 사랑의 모습이 아닐지... ps. 으~ 겨우너 아까 '대항해시대 2' 보냈는데, 흑~ 지난 번처럼 마지막에 발신장애가 생겨서리... 으~ 열받아~ --+ 오늘 밤에 다시 보내주마~ ^^* 참, 덕분에 메뉴얼 좀 봤는데 흐~ 좋은 정보가 많더군~ ^^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7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640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640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9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594277 24471 [수민^^*] 흐.. 수영복샀다. 전호장 1997/07/231605 24470 (짝퉁아처) 요즘 읽는 글들 영화조아 1997/07/241605 24469 그냥...... 예쁜희경 1997/07/311604 24468 [가시] 하루종일 thorny 1997/08/211601 24467 (꺽정~) 저페니메이션~MP3 배꼽바지 1997/08/231606 24466 (아처) 금연선언 achor 1997/08/261601 24465 [괴기천솨] 밑에 글들에 관한 횡설.. gokiss 1997/09/011601 24464 --38317-- 난나야96 1997/09/021601 24463 [필승] 집두 조쿠...학교두 조쿠 이오십 1997/09/041603 24462 [필승] 주제 머찐걸? 이오십 1997/09/041602 24461 (꺽정~) 친구.. 배꼽바지 1997/09/051602 24460 (아처) 소멸 achor 1997/09/051602 24459 [가시] 그래.. 호겸아... thorny 1997/09/051602 24458 (아처/achor Co.] 관련글 19 achor 1997/09/051602 24457 [가시] 낼~~~ thorny 1997/09/081602 24456 [q]아처제국 방문 후기 ara777 1997/09/081602 24455 [필승/통계] 칼사사 통합 게시판 통계 이오십 1997/09/131601 24454 (아처) 문화일기 15 넥스트싱글 achor 1997/09/191607 24453 [수민] to 밥튕수영 전호장 1997/09/241608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