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바부를 그리워하며... 작성자 achor ( 1997-07-17 14:44:00 Hit: 156 Vote: 1 ) 한때 그 무엇보다도 많은 열정을 가졌던 것들이 세월의 흐름 속에 아무 의미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대중가요가 그렇고, 단순한 호감이 그렇다. 그리고 사용어휘 역시 예외는 아닌 듯 하다. 과거 칼사사의 한 시대를 풍유했던 그 단어들, 바부, 열악, 주거랏, 사악... 이제는 많이 잊혀져간 어휘들이다. 영원과 영원이 아닌 것으로 세상을 나누려할 때 그 무엇을 영원의 범주안에 포함시켜야 할 지는 난 정말 모르겠다. 그토록 자주 사용했던 단어들이나 그토록 많이 좋아했던 가요들을 어느 새 잊어버리고서는 새로운 단어와 가요에 다시금 열정을 바치고 있는 순간, 문득 떠오는 지난 단어들, 그리고 가요들 "그 땐 참 좋아했었지." 그렇게 잠시나마 추억을 그리워하곤 다시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것에만 탐닉하는 모습 그런게 현대의 인스턴트식 사랑의 모습이 아닐지... ps. 으~ 겨우너 아까 '대항해시대 2' 보냈는데, 흑~ 지난 번처럼 마지막에 발신장애가 생겨서리... 으~ 열받아~ --+ 오늘 밤에 다시 보내주마~ ^^* 참, 덕분에 메뉴얼 좀 봤는데 흐~ 좋은 정보가 많더군~ ^^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3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640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640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7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500277 24888 [부두목] 현대사회와 인성 lhyoki 1996/10/301561 24887 [영계] to. achor sosage 1996/10/301561 24886 [딸 도경] 사랑하세요...그리고... aqfylxsn 1996/10/311561 24885 (아처) to 현주,성훈 achor 1996/10/311561 24884 들고 싶은디... manttang 1996/11/011561 24883 [필승/받기21] 바다땃! 전호장 1996/11/031566 24882 (언진) 오뎅이 디게 짜거!! 우씨... oooops 1996/11/061567 24881 [딸도경] 모든이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aqfylxsn 1996/11/071563 24880 [코알라칠칠]to 주연^.^ 할말이 1996/11/071565 24879 to 무아 kokids 1996/11/071563 24878 (아처) 마지막 밤 achor 1996/11/071564 24877 [영계] 나의 머리가 한올한올 빠질때.. sosage 1996/11/081564 24876 (언진) 부츠 열라 비싸!! 우씨!! oooops 1996/11/081563 24875 (아처) 바부 멍충이 파리 achor 1996/11/091563 24874 깊이에의 강요. kokids 1996/11/101566 24873 (아처) 밥팅 성훈 achor 1996/11/101564 24872 [코알라칠칠]주연아~~ psm3062 1996/11/111562 24871 (아처) 공중전화 achor 1996/11/111562 24870 [코알라칠칠]내가 글 쓴 거 보니... andy5 1996/11/121565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