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대항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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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4 Vote: 4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게임 제작사인 KOEI사의 이제는 고전인
'대항해시대 2'를 하드 어느 구석에서 찾아낸 것은 바로 어제 일이다.

한때 그 어떤 게임보다도 좋아했던 그 게임이었다.

오늘 새벽은 평소 통신에만 몰입하던 것과는 달리
[ 0-3 당구, 3-6 통신, 6-? 게임 ] 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낸 시간이었다.

메뉴얼 없이 게임을 풀어내는 것이
진정한 게임을 풀어내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예전에 해보았다란 것은 까먹었다로 자기합리화한 후
올바르게 게임을 하고 있다란 착각을 하고 있다.

어쨌든 그렇게 간만에 게임에 빠져서 해메다가
언제쯤인지 모를 시간에 스스로 뻗어 잠들고 말았는데
사아칸 더듬이 단잠을 벌써 깨우고 말았다. --;

지금이 어떤 상태인가를 말해보자면,
우선 자판이 마음대로 안 쳐지고, 손가락은 제멋대로이다.
게다가 눈에는 힘이 들어가야 하고, 바람만 불어도 푹 쓰러질 것만 같다.

그/러/나/
우나지의 물을 기대하며
다시금 눈동자에 힘을 팍팍 줄 수 밖에... /.

ps. 수민 : 푸하하~ 그 만화책들 울 집에 보관해랏!
영재 : 흐~ 왠 해병대╋! --;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3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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