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96학번으로 몸담고 있던 학교에 갔다왔다.
학교는 변한게 없는데
같은 동료들은 회사로 실습을 나간다고 회사배정을 받고 있었고]
다음학기 등록금 걱정으로 일 학고 있는애들도 많았고
연애를 해서 살이 쪽 빠진애도 있고
학교 그만두고 애니매이터 된다고 공부하는애도 있고
절반은 군대가고
휴......
내가 1학년인거 후회는 안하지만
왠지 그 모습이 그들 사이에 있던 내 모습이 그리워졌다.
간만에 말짱하게 소주를 2병 넘게 먹었고9그간 참았쥐)
다른놈이 완쪼니 뻑가서 그놈 끌고다니다가 내가 긁혀서 다치고
자취하는 친구네서 자다가 이제 학교다
쩝..... 얼마나 지나야 이 사태가 해결될려나...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