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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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십 ( Hit: 200 Vote: 6 )

어렸을때 나에게 있어서 현충일은

우리를 위해서 희생되신 국군장병들을 추모하는 날

그래서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고 아침 10시에 묵념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날....이런식의 의미였다.

이제 나에게 현충일은 휴일 이상의 의미가 없는것 같다.

내가 너무 고마움을 모르는 것일까?

밖을 나가서 집집마다 걸려있는 태극기를 보고도

아침 10시에 사이렌이 울려도 별 감흥이 없다.

내가 관연 그 시절에 태어났다면 그랬다면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버릴수가 있었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 본다.



칼사사의 구염둥이 서눙이가..............


본문 내용은 10,13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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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