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한총련은 꿈을 꾸는 것일까? 작성자 전호장 ( 1997-06-04 10:17:00 Hit: 166 Vote: 1 ) 난 아직도 그것이 고민이다. 과연 한총련이 꿈을 꾸는 것인가? 정치인과 보수언론이 현실을 꿈으로 만드는 것은 아닌가? 분명 지금 한총련은 폭력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바로 옆의 전우가 쓰러져 간다면 겁쟁이 군인이라도 총을 들고 눈이 뒤집힐 것이다. 왜 원인 제공한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말도 없고. 단지 결과론 적으로 들게된 학생들만을 탓하는 것이지? 난 언론의 우스운 짓거리를 또봤다. 한 의경의 죽음을 보았다. 언론은 어김없이 학생에게 맞아죽은 것 처럼 확정보도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들도 나갈 구멍을 만들어놓으려는 듯. 학생들은 페퍼포그차에 치여죽었다고 '주장'을 한다고 썼었고... 부검결과는 페퍼포그차에 치인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언론은 다시금 기사를 써야했고... 이번엔 한 의경이 페퍼포그차에 치인 원인은 학생이라고 뒤집어 씌우기 시작했다. 웃긴일이다. 그시간 한 학생은 병원에서 사경을 해매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을 모르고 있다. 왜 대학인들의 정신은 봐주지 않고 표면적인 것만을 보는거지? 만일 위정자들이 몽둥이를 안 든다면 대학인들도 몽둥이를 들 이유가 없다. 아무 이유도 없이 몽둥이로 경찰을 후려치겠는가? 옆에서 친구가 두개골이 함몰되서 쓰러져 가는데... (참 이번 경찰 사망중에...내가 듣기로는 쓰러진 경찰을 학생들이 병원으로 실어날랐다고 한다. 그러나 보수언론은 한 시민이라면서... 애써 학생들을 잔인한 쪽으로 몰아넣으려고 한다.) 과연 대학인들이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단지 진압을 위해서라면 성당이고 절이고... 평화의 장소에 무장을 하고 들이닥치는 그들을 맞닫뜨리는 대학인들이 꿈을 꾸는 것인가? 영재.. 본문 내용은 10,22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485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485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1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9334277 25953 [아기용?] 내 삐삐는 왜이럴까? 배꼽바지 1997/06/271661 25952 [더드미♥] 大亡의 97년...T_T 주호울라 1997/06/281661 25951 나두 하녕 생일 추카.. elf3 1997/06/291663 25950 (아처) 상담 3 achor 1997/06/291662 25949 [38317] 락벙개후기 난나야96 1997/06/291662 25948 [38317] 프로포즈 난나야96 1997/06/291662 25947 내 대화명[07734]로 바꾼다.히히 elf3 1997/06/291661 25946 [07734]파란색 elf3 1997/06/301661 25945 [svn] 마조..거 참 신기하지.. aram3 1997/06/301661 25944 [스마일?] 즐거움. 영냉이 1997/06/301664 25943 [꺽정~] 꿈! 배꼽바지 1997/07/011663 25942 [필승] 21818번 쓴사람 이오십 1997/07/011665 25941 [꺽정~] 나두 미팅번개 글 봤는데.. 배꼽바지 1997/07/011665 25940 [스마일?] 답답함. 영냉이 1997/07/011664 25939 [스마일?] 감정이란. 영냉이 1997/07/011664 25938 (아처) 아버님 이야기 achor 1997/07/021661 25937 --38317-- 란희 보거라!!! 난나야96 1997/07/031664 25936 [블루] 슬픈 독백... cobalt97 1997/07/0616611 25935 [꺽정~] 제리 맥과이어.. 배꼽바지 1997/07/0616610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