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손] 영화 '비트'를 보고.. 작성자 lhyoki ( 1997-05-29 01:30:00 Hit: 199 Vote: 4 ) [비트] 란 영화는 얼마전 부터인가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이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영화가 상영되는 2시간여 동안 영화에 푹빠져들어 영화에 몰입할수 있었다. 눈을 즐겁게 해주었던, 통쾌한 격투씬은 영화에 대해 아는건 거의 없다시피한 나에게도 '정말 잘 찍었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민(정우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두 팔을 벌리며 질주하는 장면은 이영화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을 장면으로 기억될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엄청 부러웠다 ^^;) 극중 정우성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인간이다..(넘 멋있게 나와~ 흐 ) '구미오'에서 보았던 덜떨어진 어벙벙한 정우성과는 전혀 다른 정우성이였다. 민(정우성)은 자신이 원하지 않은 일을 당요당하며, 인격체로 취급 받지 못하는 현실을 야구방망이로 교무실의 유리창을 통쾌하게 박살내는것로 반항한다. (정말 얼마나 통쾌하던지..흑..중학교때 생각나..왜그렇게 맞고 살았는지..--;) 그리고, 고소영과의 인연(헐..구지 '사랑'이라고 표현하고 싶지는 않다.왜냐구? 며느리도 몰라~ 아처도 몰라~ 아/추/워 으하하) 간간히 터져나오는 임창정의 코믹한 연기 환규 (임창정에 대해서 보다 알고싶은 관심 이 생기게 되었다.) 양아치 허풍 깡패의 역활을 넘 잘소화해 낸거같다. ^^ 태수(유오성)의 강렬했던 인상도 기억에 남는다. (깡패도 멋있을수 있다~ ^^;)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영화였고, 인상깊게 봤던 영화이다. 이글을 빌어 고마운 친구에게 감사~ ^^* ps: 용팔이 사정은 똥팔이가 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켜줬던 영화이다. 우정, 사랑 -- 김 성 훈 -- 본문 내용은 10,14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475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475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75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0 13925 [☆。°˚] 널널2학기~~~~ khj0329 1997/05/27204 13924 [svn] 작심 1일.. aram3 1997/05/27185 13923 [쇼팽] 열라 빡도는 시간표 selley 1997/05/27213 13922 [쇼팽] 오늘 학교에서 이휘제 봤어 selley 1997/05/27200 13921 (아처) 아... 안산 achor 1997/05/27200 13920 (아처) 2학기 시간표 초안 achor 1997/05/28203 13919 [☆。°˚] 허걱...아처..부럽다.. kjh0114 1997/05/28204 13918 [☆。°˚]중독이 나으려나..... kjh0114 1997/05/28191 13917 아함 졸리당..~~~~~~ elf3 1997/05/28187 13916 [스마일^^] 좋당~ 전호장 1997/05/28199 13915 얼라리~~~~~~ elf3 1997/05/28183 13914 [☆。°˚] SHOCKING~~~~~~~~~ khj0329 1997/05/28211 13913 (아처) 간만의 수업 achor 1997/05/28195 13912 [필승] 이 CD를 뺀게 언제적인지....--+ 이오십 1997/05/28184 13911 [전호장의 아이디 주인.. 수민] 우잉.. antelope 1997/05/29214 13910 [얀손] 나 아이디 살아났슴. lhyoki 1997/05/29222 13909 [얀손] 영화 '비트'를 보고.. lhyoki 1997/05/29199 13908 (아처) 아처와 함께 떠나는 환상의 여행 achor 1997/05/29205 13907 [svn] 성훈 부활 축하~ aram3 1997/05/29204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