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미?] ' '를 느끼게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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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몰라 ( Hit: 158 Vote: 1 )

남들한테는.. 백수인것처럼 보이구싶은데말야..

요즘은 그게 잘 안되는구만.. --;

The Principles of Engineering Materials ...

이름하야 '재공'이라는... 무쉬무쉬한 셤을 치룬날인데..

내 과도관자릴.. 누가 스을쩍~ 해서 쓰구있는데..

공부하는 모습이 넘 안스러워설.. 그냥 두고..

효승이와 나는.. 다른 장소로~

으음.. 어디가 좋을까나..?

학회실.. 넘 시끄럽고.. (더럽기도하고..겐세이도 만취..)

과도관 빈강의실.. 넘 더울것 같고.. --;

하야로비..? 으음.. 딱좋아~ ^^;

한.. 4시간쯤 있으면설.. 공부보단.. 인생얘길 더 마니

한것 같군... 주웬장~

근데.. 그것보다.. 참.. 뭔가 생각하에 하는 사람들을

마니 구경하게 되었어.. 그건.. 그건..

'하야로비'에서.. 창밖을 보며는.. AMPM건물이랑..

바루맞은편에 호프 BERNE 가 보이궁..

그 아래엔.. 너무나도 유명한.. (독다방보다 더? ^^;)커피점이~

음.. 아까 내다볼땐.. 그리 주목을 안했었어서.. 잘 몰랐는데..

하아아아아안참~ 후에 내다봤을때..

바뀌지 않은 유일한 行人이 있기에.. 조금더 유심히 보았드랬어..

DKNY라구 씌여진 쫄티에.. 까아아만 생머리에..

토파즈백을 둘러맨.. 흐린날씨에.. 우산도 가지지 않은..

그 行人은.. 엄밀히 말하면 行人이 아니라..

刃人이라고나 할까? ^^;

암튼.. 임프 옆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듯이..

두리번 거리며.. 같은자리에 서 있었어.....

'그..런..가..부..다..' <-- 시험공부때메 어쩔수가 없었지..

그리구.. 효승이가 수업을 들어가구.. 나는.. 남꾸..

음.. 시간이 또 꽤 지나설.. 우연히 (담배피다가~^^;)

창밖을 또 내다본 나로하여금.. 약간의 연민(?)을 느끼게 해준

아직도 거기 서 있는.. 그 行人...

이제는.. 표정이 약간 굳어 있더군..

그녀(그냥.. 그녀라구 부를까?^^;)를.. 조롱하기라도 하듯..

바로 옆에선.. 몇쌍의 커플들이.. 꽃을들고 깔깔~대며 웃고

있었구.. 더 청승맞게두.. 비까지 내리는.. 그 상황에..

'그녀'는 어쩔줄 몰라하는듯 했어..

어떤놈인지.. 그녀를 저리도 오래 지둘리게 만든녀석을..

한대 패줘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지..

...

......

그녀가 참 안스럽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내 머릴 스치는 생각은.. 易之思之였는것을...

...

결론없는 글이 되어 버련네...

그렇게.. 하염없이.. 그녀를 오오래도록 바라보다가..

... 마음속으로는.. 그녀가 지루해하지않게..

외로워하지 않게.. 초라해지지않게.. 응원(?)의

텔레파시를 보내면서.. 한참을 더 바라 보다가..

'앗트!' 다시.. '재공' 연습문제를 풀다가..

'문득!' 다시.. 창밖을 내다봤을때..

...

그녀는 없었지... 없었지...


...나름대로.. 몬가 느낀게 있었지만.. 굳이 결론을 말하자면~















"칼사사타임은 사!양!입!니!다!!!!!"
uuu::..zGx
'$$$$N$$$$Z !WWi 언제 어디서나 GO TIGER 34 10
$$$"``"*$ 9$$E
7$N `~ .uedc. :c .u. uiz: .d$Nb:
5$$ Uez W$$**#*N.'$$WB$$$NW$$$$: !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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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L '$$$$$$* G$$. '$$! *$G `"#%" ``
~#I$5# ``~ '$$! ``"`` `` ?정목이였쓰~
W$$ badajoa1@nownuri.nowcom.co.kr
;:UB$$


본문 내용은 10,21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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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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