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끄적끄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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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99 Vote: 1 )

천천히 설명을 해 주도록 할께~
그러니까 말이지 난 언제나처럼 글을 쓸려고
'lt 비'를 눌러 관련된 지난 글을 찾고 있었어.
비가 오고 있는 것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거든.

그런데 이제 우리도 글이 넘 많아져서
2바이트로는 자신이 찾는 글을 쉽게 찾을 수가 없게 됐어.
무수히 많은 '비회원'들의 흐름 속에
어떤 글을 발견했지 모야~

이건 마치 '치토스'에 따조가 2개 들은 것을
우연히 발견한 행운과 같은 느낌이었단다.

내가 왜 그 당시에 그런 생각을 했는지
지금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그 때의 그런 감정이나 지금의 감정이나
너무도 비슷한 거야.

물론 이런 경우가 오늘만 겪은 일이 아닌
언제나 일상 생활에서 가끔 닥치는 일이긴 하지만 말야.

그런 사소한 것들도
내가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작은 기쁨이 되고 있는 걸~

아~ 참~
어쨌든 첨에 쓰려던 '비'에 대해 약간 말을 해 보자면,
원래 어제 학교 가겠다고 했잖아~
근데 천성적인 게으름으로 그럴 수가 없었거든.
(흑~ 일어나니깐 오훈걸 어쩌냐... --;)
그래서 오늘만큼은 꼭 가려했으니...
꺼이꺼이...T.T
하늘이 날 버렸어.
오늘도 오후에 일어났긴 하지만 비가 오니깐 넘 학교 가기 싫어!!!

우이씽~
비오는 날은 말야~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만화책에 푸욱~ 빠지고 싶쥐 않냐~ --+

어제두 날밤을 새지 않았겠냐~
흐흐~ 많은 것을 알았던, 참 보람된 밤이었어~
그치? 성훈, 다인, 현경~ 흐흐...

그랬으면 좋겠어.
물론 확실한 자신의 주장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는 것도 멋있긴 하지만 말야~
털털하게...
왠만한 것에 거부감 없이, 그냥 이것저것 다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푸히~ 그러고 보면 사람은 참 이기적인 것 같기두 해.
우선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니 말야~

대화의 단절에 관해 조금 얘기를 해 본다면 말야...
내 잘못도 큰 듯 해~
별 말이 없었으니 말야...

우아~~~
시간은 흐르고,
세상은 돌아가고,
역시... --+
무언가 생산적이 되어야겠어~

자자~ (버스안에서~ 아.추.워.)
니들도 썰렁한 아처 횡수 보느라구 고생이 많은데~
돈 있으면 뭐 좀 사먹구... (&&&&)

아좌!!!
내일은 꼬옥 학교 간닷!!!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6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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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