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널널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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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203 Vote: 1 )

정말 애들이 너무 널널하더라구~
널널함을 참지 못한 썰렁 사사인들은
기어코 대화방에서 여장을 하기 했지.

남미영, 김선혜, 모선영, 김지현 등... --;
그러다가 번개를 약속하고,
그날 바로 모였단다~

5시 캠~
역시 칼사사 타임 1시간... --; 으궁~

성훈, 선영, 선웅, 경민, 미선, 아처가 첨에 모인 멤버~

언제나 갔던 캠4에 100석 예약으로 자리가 없어서리~
모처럼 캠3으로 자리를 했지~

아리따운 이수누님께서 쥐포를 들고 친히 3층까지 오셔서
써비스 제공... 넘 착해요~ ^^*

캠3이 분위기는 더 좋더라~
그치?

중간에 비게 번개 애덜 왔다 갔구~
수영하구 정원이가 왔고, 늦게 영미가 왔어.

모 원래 경민 vs 선영, 경민 vs 성훈의 대작이 예정되었기에
쫌 술 값이 나올 것을 예상했쥐만서두~
푸헐...

애덜 술 정말 많이 마셨어~
콜라만 마실 수 밖에 없던 아처는
맨 정신으로 애덜이 어케 맛이 가나를 잘 지켜봤쥐~

성훈, 수영, 미선, 선웅.. 완죤히 맛이 갔으~
푸헐헐...

잠깐 아처가 나갔다 온 사이에~
1차를 끝내고 아처카페테리아로 애덜이 이동을 했는데~
이미 다들 제 정신이 아니었어.
푸하~

수영, 정원은 다행히 집에 갈 수 있었고,
나머지는 수유리에 있는 아처네서의 엠티~
푸헐헐... 썰렁 모양!!!

난봉 선웅과 미선양을 방에 남겨두고
나머지는 오뎅을 먹으러 갔는데~
이때부터 이번 번개의 압권인!!!
[ 성훈 스토리 ]가 진행돼~ 푸하하~

몇가지 말해 보자면~
1. 끌어안기
2. 오뎅 국물 완샷
3. 신문 뽀려 갖구 가기
4. 성대 때려 부수기
5. 이를 악물고, 정신력으로 버티는 거야.
가문에 명예를 걸고 난 우리 아버님의 자식이야.
6. 용팔~ 사랑해~

푸헐헐...
완죤 잊을 수 없는 코메디였쥐~
이건 정말 경험해 봐야 하는데... 푸히~

다시 돌아와서리~
다들 디비 자려는 분위기에서
또다시 열리는 광란의 노래방~ 와아~~~ ^^

초청가수 아쵸티, 난봉 선웅~
새벽 5시까지 끊이지 않는 노래방.. 푸헐~
걸작 [ 아처신화 ] 공연됨~

꺽정.. 무진장 추웠어~ 으으...
왠 순대타령을~ 푸헐~

아뇹 꼭 학교 갈려구 했거덩~
읔...
근데 일어나니깐 12시~ 컥...

열악한 가운데 돈을 모아서리~
칼재비로 점심을 때우고~ 해산~

대강 썼쥐만서두~
이번 널널번개~ 푸하~
정말 대단했어~

가장 많은 애덜이 뻗었구~
(뻗은자/참가자 비율)
성훈의 쇼두 있었구~

여하튼 경험한 자만이 아는 대단한 번개였어~
푸하하~

토요일에 있을 번개두 기대해 줘용~ *^^*


3672/0230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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