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기 직전에 심심해서 그냥
lt 딸을 해서 내가 쓴 글들을 읽어 봤는데...
여전히 푼수짓을 했드만...--;
이런 저런 글 올린거두 많구...
가끔은 자기가 쓴글을 읽는 거두 좋다는 생각이야.
예전엔 이렇게 생각했었구나...하는 끄덕임이 오거든...
지금의 나와 예전의 나...
분명 시간이 그리 많이 지난 것도 아닌데
많이 변해있는 나...
시간이란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 줄 몰랐다.
아..글구 아초야~
미안한 마음이 드는 구나...
네가 힘든 일을 겪었다는 거 알면서 그렇게 글을 썼다니...^^;
널 염두에 두고 쓴 글이 아니라는거 알쥐이~ ^^ 홍홍~
너에겐 급사가 너 자신에게 온 것이었지만
나에겐 급사가 내 가족에게 온 것이었거든...
음...이런 얘기 다른 이에게 하는거 첨이다.
사사들...누군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거 이해해 줄 수 있지?
그 급사라는 것이 남겨진 사람들에게 준 충격이란
드라마따위에서 표현하는 것들보다 훨씬 더
경악시키지...
결론은 이거야...
갑자기 죽더라도 남겨진 사람들에게 망자의 죽음이외의 다른 충격들을 주지 않도록
한마디로
잘살잔 얘기야~ ^^;
잘살자!!!
으...결국 밤에 잠 안자고 모하는 짓이람...어흑흑...자자 도경아~
음..오늘 자자의 버스안에서를 불렀는데..생각보다 노래 힘들더라..
넌 너무 이상적이야
니 눈빛만 보고
네게 먼저 말걸어줄 그런 여자는 없어
나도 마찬가지야 이렇게~
(으..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왠지 내가 지금 끝말잇기 비슷한걸 혼자 하고 있는 느낌이다...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