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아버지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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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75 ( Hit: 160 Vote: 1 )

아버지: 너 수영 이제 어느 정도 하냐?
성훈:그냥 왔다 갔다 하는데요.
아버지:그정도론 않된다.
군화신고 군복입고 총매고 완전무장하고 할수 있어야 한다.
성훈: --;;;
아버지:가서 도중에 포기하지 않을 자신 있냐?
성훈:뭐 가면 어떻게든 하겠죠..
아버지:거긴 적응못해 자살하거나 탈영하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
그런 인간들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
못 견딜꺼 같으면 아예 가질 말어라.
성훈:그래도 갑니다. --+


본문 내용은 10,25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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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