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통신을 떠난다는 글을 남긴후 염치 없이 또다시 글을 올리게 된 저를
애교로 귀엽게 봐주세요 ^^ 담배와 통신이 없이는 존재의 이유가.. ^^;
### 안녕하십니까? 자랑찬 칼사사 전 무적 부두목 김성훈 이라고 합니다.###
칼라 사람 사랑 : 칼 사 사 가 이제 일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년 동안 많은 추억들을 가질수 있게 해준 칼사사와 좋은 친구들.
그들과 함께 저는 후회없는 일년을 보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어떤 허구적인 드라마 보다 재미있고 소설보다 흥미진진 했던 일년.
많은 일들과 많은 추억들. 이젠 일년이 지났습니다.
일년이라는 시간이 일생을 놓고 볼때, 그다지 긴 시간은 아니겠지만
칼사사와 함께 한 일년은 일생에서 중요한, 평생 기억으로 남길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제게는 소중한 순간들 이였습니다.
옛친구들, 그들을 단지 예전에 이곳을 스치고 지나갔던 사람들 이라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새로운 친구들, 그들을 어색한 사람들이라고도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연] 이라는 것으로 여기에 함께 모였습니다.
그인연 이라는건 그리 단지 쉽게 이어지고 끊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우리들이 서로를 믿고 아껴주고 관심 가져줄때, 이 칼사사는 영원하리라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언제까지나 칼사사는 존재 할것이며,
우리의 우정또한 영원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