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백수의 잼없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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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호장 ( Hit: 168 Vote: 2 )


백수가 되고 보니 정말 할 일이 없음을 느끼며...
백수의 비애란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한다..

백수가 된지 어언 이틀 ...
부모님은 돈이라도 벌라고 눈치를 주고...

영재는 하릴없이 바깥을 배회하고 다닌단다..
요즘 수화교실을 가대에서 배우는데..

오늘 간김에 만날 사람이 있어서 얼굴 좀 보려고 했더니...

삐삐를 처절하게 씹더군...--;

결국 집에 들어와서 테레비나 보며 빈둥빈둥 거리다가...
고육지책으로 컴앞에 앉았다...

뒷머리 땡길때는 컴을 한 친다는 불문율이 있는데..
(나에게만...^^;)
너무 할 일이 없으니..
이짓이라도 하게 되는구나...^^;

쿠쿠...누구 백수 재밋게 해줄 사람!!!

아무래도 내일은 일반 입영원을 내야겠으...
3/4분기정도로 해서..^^;
선배 말로는 있다고 하니...
병무청에 낼 알아보고...
한 번 넣어봐야징...^^;

빨리 군대로 사라지고 시프~~~

영재.../


본문 내용은 10,18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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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