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업보 작성자 achor ( 1997-03-31 09:30:00 Hit: 183 Vote: 1 ) 전생에 분명 내 죄는 무척이나 많았나 보다. 그 죄값을 이제야 톡톡히 치루니 말이다. 갑자기 가슴이 저리는 두번의 깊은 기침이 났다. '이런 일은 없었는데, 왜 이러지?'라고 생각하고 약속 장소로 나섰는데, 가고 있는 중에 고통이 시작되는 것이었다. 가슴이 찌저질 것만 같고, 걸을 수도 없었고, 말할 수도 없었고, 심지어 숨 쉬기조차 버거웠다. 어쨌든 천천히 걸어 약속장소에서 친구를 만났으나 도저히 같이 있을 수 없었다. 웃어줄만큼 여유롭지 못했으며, 나 때문에 친구 역시 기분이 안좋아지는 건 원치 않았다. 그렇게 친구와 헤어진 후 집에 겨우 도착했으나 누울 수가 없었다. 누으려 하면 가슴이 다시 찌저질 것 같았기에... 친구 3명이 왔다. 그리곤 잠들었고, 이제 일어나 보니 조금은 괜찮은 듯 싶다. 휴우... 이거 원 도대체 내가 무슨 죄를 졌길래 이런 고통을 당해야만 하는지... ps. 궁극적 희망은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20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376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376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69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8 14894 == re 7704 사랑. aram3 1997/03/30187 14893 (아처) 푸른누리 참가 achor 1997/03/30191 14892 (아처) Roll Playing achor 1997/03/30202 14891 [경화] 기냥 들렸음당~! spin 1997/03/30199 14890 Voice... 영화조아 1997/03/30181 14889 [영재] 난 불참...T.T 전호장 1997/03/30190 14888 [가입]안녕하세요. 전 이런 사람입니다. dipuc 1997/03/30197 14887 경민이 보시요 dipuc 1997/03/30200 14886 [꺽정이~♧] to 진희 ab 가입축하~ *^_^* k1k4m49 1997/03/31201 14885 [영재] 망설임.. 전호장 1997/03/31214 14884 (아처) 업보 achor 1997/03/31183 14883 (아처) 아처 TV 출연!!! 2 achor 1997/03/31227 14882 (아처) 진희 가입 축하~ achor 1997/03/31195 14881 [무아]식목참석!!! mooa진 1997/03/31206 14880 [무아]선주!!! mooa진 1997/03/31208 14879 [무아]정모후기... mooa진 1997/03/31210 14878 [무아]절마!!!(?) mooa진 1997/03/31204 14877 [무아]때 늦은 앙케이트... mooa진 1997/03/31188 14876 (아처) 병원 후기 2 achor 1997/03/31222 695 696 697 698 699 700 701 702 703 704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