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아니 벌써 오늘이네...
쿠쿠 벌써 군대를 가야하는 시간이 돌아오다니 ...
실감이 않나는 군...
나두 멍청하게 쓰리 번개라두 칠걸...
모두들 만나지도 못하구 이렇게 헤여져야...
하다니.....
쿠쿠 어제 머리 빡빡 밀었다....
아마 1cm 도 않될꺼야....
멍청하게 쓰리 앞머리 까지 밀었지 모야...
쿠쿠 내머리 지금 본 사람 아무도 없다...
어머니 하구 아버지에게도 아직 보여주지 않았어...
군대 입구에서 부모님에게 인사하며 마지막으로
보여 줘야지 후후후////
칼사사와 이렇게 빨리 끝내야 하는 아쉬움이
벌써 가슴 가득히 와닿는다....
헤어짐이 이렇게 가슴아프다는 걸 아직
난 격어 보지 못헤서 .... 몰랐는데
이렇게 글을쓰고 보니까...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르는 군.....
아처 그리구 꺽정 서눙 영냉이 정원이 수민이 영재 현정 그리구
엑스트라 여려명등등의 얼굴이 자꾸 떠오른다....
짧은 만남이었는데.........
짧은 만남이었는데.........
짧은 만남이었는데.........
이렇게 까지 생각나니 후후 나두 정말 감성적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