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경원... 작성자 sosage ( 1997-02-25 01:55:00 Hit: 160 Vote: 1 ) 밑의 글에 절대 동감이다... 요즘들어 내가 그런 것을 느낀다.. 일전에... 나는 독서를 부정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나 중,고딩 시절에는 독서량이 엄청났단다..) 근데 그게 허무하더라고... 읽은 것들이 나의 지식인양 떠벌이고 다니는 모습에 회의감이 들기도 했구. 근데 요즘 그러구 곰곰히 생각하니... 나의 자의식에 너무 깊이 빠져든다는 생각을 한다... 나만이 옳은양 나만이 제대로 된양... 독서를 제대로 한다면... 자신의 정신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중심이라기보단... (에이...단어의 한계다..) 다시금 독서에 빠져봐야 겠다... 예수라는 책....(약간은 철학적인 내용...)을 단 한권읽고 나서도... 생각의 변화를 많이 느낀 영재의 모습을 보면서... 책의 영향이라는 것은 다시금 느끼게 된다... 근데 느끼는 점은... 책을 읽음에 그것은 곧이 곧대로 보려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서... 고치고...반성하고...의문을 가져보고 하는 것이... 옳은 독서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그래서...독서토론 같은 것을 하면...더욱 완벽할텐데... (고딩때 독서토론회 회원이었는디... 그 때 배운것들이 좀 있다...)_ 영재.. 본문 내용은 10,31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301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301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8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620277 24585 == 과음.. aram3 1997/03/171602 24584 (아처) 의구 achor 1997/03/181603 24583 [스마일?] 아래글말이양... --; 영냉이 1997/03/191607 24582 [스마일?] 나두 한마디./ ab 화장~ 영냉이 1997/03/191606 24581 [코알라77]진호야~ 또 읽을래?....(친구 이야기~) ileja 1997/03/201604 24580 [코알라77]진호는 솔직히 잘 생긴 얼굴 아니야~ ileja 1997/03/201603 24579 [코알라77]신은 불공평하다~ ileja 1997/03/201604 24578 [가시] 나도 진호에게 한마디... thorny 1997/03/201603 24577 [영재] 무아 웰컴...!! 전호장 1997/03/221601 24576 [영재] 동문회랑 개강파티랑.. 전호장 1997/03/221601 24575 [필승] 확실히 줄어든 칼사사글 전호장 1997/03/231601 24574 (아처) 주거랏! 무아! achor 1997/03/251603 24573 (아처) ab 18986 achor 1997/03/261601 24572 [스마일] 진호~ 영냉이 1997/03/271601 24571 [스마일?] 오늘의 글 영냉이 1997/03/281604 24570 [나뭐사죠]푸히히.. 나말야. 전호장 1997/04/011601 24569 [필승] 부슬부슬 비가 오는군! 전호장 1997/04/021603 24568 [스마일?] ... 전호장 1997/04/021601 24567 [필승] 혜민 환영 전호장 1997/04/141601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