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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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8 Vote: 2 )

사랑했던 나의 마음속에
작은 꿈 하나만을 남겨두고
너무 쉽게 나를 떠나버린
너를 이제는 이해하려 해.

두번다시 난 그 누구도
사랑할 수는 없을거야.
익숙해져가는 슬픔속에
갇혀버린 내 모습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겠지.
슬픔속에 우리 지난 추억이
지워지기 전에

너를 기다린다는
그 어떤 약속의 말도
내 마음을 위로하기엔 너무
힘겨운 나날들

널 이대로
보내야만 하는지
아무 말도 없는 바닷가에서
잊으려 하지만

나의 하얗던 꿈에
그려진 수많은 너를
숨이 멈쳐 생이 끝날때까지
내 맘에 영원히

from 상심 (R.ef album 1)

to you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29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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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