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twelve] 회상 - 눈물 작성자 asdf2 ( 1997-02-15 02:34:00 Hit: 212 Vote: 2 ) 처음엔 쉬운줄만 알았다. 그래서 가려했다. 갈 수 있을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금..... 조용했다... 어떤 침묵이었을까.. 타는듯한 목마름과 같은 긴박감이 이어지는 가운데의 침묵일까, 아니면 무슨 큰일이 일어나기 전에 연주되는 서곡과 같은 침묵 일까. 또 알게 되었다... 또 다른 눈물의 의미를... 기쁨과 환희에 넘쳐 흐르는 눈물도 아니었고, 억울함과 분노에 넘쳐 흘러내리는 눈물도 아니었다... 조용하고 나직히 하지만 샘과 같이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은 이내 넘쳐흐르기 시작했다.... 그때서야 알게 되었다. 내가 알지 못한 내 삶의 또 한페이지와 그곳에 쓰여진 눈물들을.... [원로twelve 232/2555] 본문 내용은 10,24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259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259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63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217 16034 [필승] 역시 집이 조타 이오십 1997/02/14211 16033 [필승] 연채료 안무러따으~ 이오십 1997/02/14159 16032 [정원] 삭신이 쑤시눈군~~~~~~~~~~~~` 전호장 1997/02/14145 16031 == [릴소] 난봉일기 #13 aram3 1997/02/14182 16030 == 아직 아처네... aram3 1997/02/14149 16029 (아처) 비디오번개 후기 achor 1997/02/14158 16028 (아처) 연기 12 achor 1997/02/14153 16027 [미지] 너희들 재밋게 놀때... sosage 1997/02/14152 16026 [오늘~] 흐흐~~~ 8962 1997/02/14219 16025 [이론~] 아처봐랏~~~~~~~헉.. 8962 1997/02/14209 16024 [나뭐사죠]우아악~~~~~~~~~~ 전호장 1997/02/14152 16023 [퀸!!] 오늘 에비타 봤당.. voici96 1997/02/14158 16022 [>< 타락] 밑에 주니 글에 부쳐서... godhead 1997/02/14161 16021 [정재] 미안.. fman 1997/02/15201 16020 (아처) California achor 1997/02/15151 16019 [필승] 못바다따 이오십 1997/02/15157 16018 == 나두~ aram3 1997/02/15150 16017 [필승] 윈도우 배경화면 이오십 1997/02/15150 16016 [원로twelve] 회상 - 눈물 asdf2 1997/02/15212 635 636 637 638 639 640 641 642 643 644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