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니] 내가 자주 가는 곳?

작성자  
   쥬미 ( Hit: 159 Vote: 1 )

나도 내가 자주 가는 곳에 대해서 써 볼까?

하지만 좀 색다르게 쓸 수는 없을까......


어릴 적에는 내가 자주 가는 곳은 책이었다.

그 때의 내 세계는 바로 책이었고......

내가 가는 공간 또한 책 속의 공간이었다.


책 다음의 공간을 말하라면 무엇이 쉬울까?

그래 바로 음악이다.하지만 음악이라는 공간은

나에게 두가지 공간을 공유할 수도 아니 더 많

은 공간을 공유 할 수도 있게 해 주었으니까...


그리고 지금 내가 자주가는 공간은 없다.

지향점 아니 어떠한 구체적인 공간이 없이 난

그저 헤메이는 것이다.

사람은 한쪽다리가 길다고한다.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서 어떤 지향점없이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거니는

난 하염없이 제자리에서 돌고만 있다.

나의 공간을 이제는 찾아야 하는데......



음 조금 이상하게 썼는가?

하지만 진짜로 내가 자주 가는 공간이라고 내세우고 싶은

것은 지금의 내게는 전혀 없다.

~~~~~~~~~~~~~~~~~~~~~~~~~~~~~~~~~~~~~~~~~~~~~~~~~~~~~

?정미니가......




본문 내용은 10,57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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