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아는 모든 사람에게.

작성자  
   kokids ( Hit: 152 Vote: 4 )

실제로,

난 모든 이를 알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날 조금이나마 알뿐
모든 사람들 개개인이 나를 알지는 못한다.

누군가 그랬고, 나 역시 그렇지만 난 친하고 자연스러워질
때까지의 어색함이 싫어 친구를 사귀지 않는다고 했다.

요즘 들어 그게 부쩍 와닿는다. 내 삶이거니.. 해도 요즘은
그게 너무나 느껴진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고, 그래서 내자
신이 미워지기도 한다.

누구는 언제나 기쁘게 산다고, 누구는 언제나 고민하며
산다고 했다. 난 무얼까. 언제나 똑같은 생각에 언제나똑같은
행동만 하고, 언제나 그렇게 사는 나.. 그게 나인 것이 정말
너무 아깝다. 그게 나의 참모습인지도...

- 생활 속의 작은 기쁨을 그대에게..주연.-


본문 내용은 10,50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201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20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5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71
27073   날 아는 모든 사람에게. kokids 1996/06/11152
27072   [푸르미]to 아쳐 다맛푸름 1996/06/11154
27071   [푸르미]to 호겸 다맛푸름 1996/06/11150
27070   [푸르미]to 두목.. 다맛푸름 1996/06/11205
27069   [푸르미]to 선웅 다맛푸름 1996/06/11211
27068   [푸르미]얼레리꼴레리.. 다맛푸름 1996/06/11184
27067   (아처) 우헐헐~ 서녕 achor 1996/06/11199
27066   (아처) 어제 이야기방 achor 1996/06/11163
27065   (아처) 나우로 쓰시는 분 achor 1996/06/11150
27064   (아처) 아처 자주가는 동네 achor 1996/06/11156
27063   (아처) 창 밖 풍경 achor 1996/06/11149
27062   나두 글쓴다.. lhyoki 1996/06/11160
27061   (아처) 칼사사화 지켜보며... achor 1996/06/11157
27060   (아처) 아처 삐~ 개수 achor 1996/06/11160
27059   다운되버렸다.. lhyoki 1996/06/11150
27058   (아처) 으.. 이런! TUTTI achor 1996/06/11161
27057   [야사공순]주연읽음을... mooa진 1996/06/11155
27056   [야사공순]아처야~~~ mooa진 1996/06/11215
27055   [야사공순]선영읽음을... mooa진 1996/06/11149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