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가슴에 외닿는 시 하나~ *^^* 작성자 영냉이 ( 1997-01-24 08:12:00 Hit: 168 Vote: 1 ) 이거 옌날부터 올리고 싶었던 신데 말야 까먹구 있다가 인제사 올린당~ 첨에 읽었은때는 그냥 괜찮다라구만 생각했는데 두번읽으믄 또 다르구 세번 읽음 또 다르더라구~ 그래서 또 같이 읽자구~~ 이미 읽은 사람두 많을 듯~ 류시화 시인이 좀 인지도가 있으니깐~ 그럼 읽어봐용~~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버리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 비목-- 당나라 시인 노조린의 시에 나오는 물고기 포에버 칼사사 마담 영냉이였당~~ ? *^.^* 본문 내용은 10,36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159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159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68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9331277 24984 [스마일?] 아직 말이쥐~ 영냉이 1997/02/231681 24983 (아처) 황당 민방위! achor 1997/02/281682 24982 [^^정] 친구덜~ 힘찬 개강을 맞으시게 alltoyou 1997/03/021682 24981 [스마일?] 다들 방가~ ^^ 영냉이 1997/03/031681 24980 [스마일?] poem 1. -- 내가 있음을 기억해.. 영냉이 1997/03/061681 24979 [스마일?] 으휴.. 영냉이 1997/03/091681 24978 [코알라77]엄마가... ileja 1997/03/111681 24977 [스마일?] 무언가 써야 되는데.. 영냉이 1997/03/151681 24976 [스마일?] 미치겠으... 누구 도와주~ ^^ 영냉이 1997/03/151681 24975 [영재] 강제종료 미안타~~~^^; 전호장 1997/03/151681 24974 [스마일?] 리니지에 대해서~ (순정만화~ ) 영냉이 1997/03/171686 24973 [성희성희~~~] 사랑이라.. dal1996 1997/03/171685 24972 [필승] 내가 정말 미쳔나부다. 전호장 1997/03/181685 24971 (아처) to 진호, 영재 achor 1997/03/191686 24970 (아처) 병아리의 슬픔 achor 1997/03/201682 24969 [가시] to 수영........... thorny 1997/03/201682 24968 [필승] 지금 칼라 대화방에 전호장 1997/03/241682 24967 == 포기 할 수 없닷!!! aram3 1997/03/251685 24966 [꺽정이] 티오 성희 k1k4m49 1997/04/021681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