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엠티준비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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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9 Vote: 4 )

지난 밤 정준, 진호, 성훈과 함께~
쇠주와 막걸리를 마셔댄 후~
1시 쯤 부시시 일어나서~
닝기럭닝기럭 대다가~
4시 번개를 향해 리바이스로 출발했당~

리바이스 앞에는 선웅, 수민, 경인, 영재, 경희가 있었구~
조금 후에 수영이 왔고, 캠에서 경민을 볼 수 있었다.

회비가 5000원인 관계로 항상한 자금란을 겪었으며~
열악한 캠에 인간들이 몰려서리~
켁~ 자리두 모자를 지경이었당~

어쨌든 잘 엠티 준비를 마쳤구~
함께 술 마시구 있을 때~
언녀니쉬한 모자를 쓴 영미가 왔구~ 정원이가 왔구~
글구 혜미랑 다정히 정재가 왔구~ 혜미친구 혜원이가 왔다~

자리가 모자라서~ 조금 일찍 2차로 떱으나~
켁... 딴 곳두 자리가 없었당~ --;

그러는 중~ 왠 아저씨 삐끼를 만나서리~
쿠쿠... 따라 갔더니~ 써비스 안주 3개 준대매...
쥐포랑, 오징어랑, 파전~ --;

상당한 술실력을 발휘했던~ 경희~
켁... 정말 쎄더군~ 주니를 보내다니... --;
(지금 주니~ 뻗어가지구~ 쿠하하~ 여기 성훈, 주니, 영재 있는데~
다들 완전 뻗었당~ 그/러/나/ 끝까쥐 살아남는 아/처/ 음하하~~~)

영미두 완전히 가서리... 쿠쿠~

3차는 여전히 아처네루~
맥주마시구~ 뿌요, 노래의 고정적 레파토리로 놀다가~
갔지뷔~ 근데~ 쿠쿠...
누가 정재 신발 신구 갔는쥐~ 정잰 신발 잃어버리구~
경민인 백씨디와 만화책이 든 가방 잃어버리구~
영재는 걸려있는 코트 보면서 자기 코트 잃어버렸다구..(한마디로 갔다는 소리~)

하여간... 다덜 완전 제정신이 아닌 듯 했당~
다시금 강조하쥐만~
그래두 끄떡없는 아/춰/ 음하하~

어쨌든 괜찮았던 번개만큼 기억에 남을 엠티를 준비해 보자아~
*^^* 엠티 가자~

ps. 다들 집에 잘 갔는쥐 몰겠군~ --+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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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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