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술병을 바라보며... 작성자 achor ( 1997-01-06 10:14:00 Hit: 158 Vote: 2 ) 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젠 아처네 술병들이 포화상태를 이루어서 더이상 놓을 곳이 없을 정도거든. 쿠~ 언제 저렇게나 마셨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이 있어. (예전에 몇 개 버렸는데두... 으~) 그런 것들을 바라보면서도 문득 내 삶을 생각해 보곤 한단다~ 요즘 들어 자꾸 내 삶에 대해 회의가 느껴지곤 해. 과연 난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인가? 뚜렷한 목표와 방향은 있는가? 또한 지금의 모습이 그것을 위한 것인가? 휴... 난 대답할 수 없겠는걸... 젊은 혈기에 당당하게 일어섰는데, 벌써 주저 앉기엔 너무 아쉽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자꾸 내 미래를 보며 현실과 타협하게 되는 거 같아. 그러고 보니~ 후~ 벌써 집을 나온지... 4개월이나 되었구나~ 부모님들도 한 번 찾아가 뵈어야 하는데~ 다들 건강하셔야 하는데~ 후...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3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052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052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8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862277 24661 [부두목] 맛이 가는군 #2 lhyoki 1997/01/021583 24660 [미지] 살아따~~~~ sosage 1997/01/021582 24659 [필승] 주니 이오십 1997/01/031582 24658 [필승] 그러타면 이오십 1997/01/031585 24657 (언진) 영미감시중!! 움하하하하하 vz682118 1997/01/041584 24656 [나뭐사죠]지금..아처..집나가따..우흐.. 전호장 1997/01/041581 24655 [미지] 일곱개의 숟가락... sosage 1997/01/041581 24654 [부두목] 진호~ 영재~ lhyoki 1997/01/041581 24653 [부두목] 눈물겨운 이야기 lhyoki 1997/01/051582 24652 [미지] 계모임의 회원받습니다.. sosage 1997/01/051582 24651 [부두목] 사악아처 역시 lhyoki 1997/01/051581 24650 [가시] 번개.... thorny 1997/01/051581 24649 [부두목] 처참한 선웅의 최후!!!! lhyoki 1997/01/061581 24648 (아처) 술병을 바라보며... achor 1997/01/061582 24647 (아처) 1월 오프계획 안내 achor 1997/01/061583 24646 [미지] 벙개 확정 공고!!! sosage 1997/01/061581 24645 [또치]음냐.. 엄지머리 1997/01/061584 24644 == 날이 참 춥다~~~ aram3 1997/01/071583 24643 [부두목] 번개 (영재~~) lhyoki 1997/01/071581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