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술병을 바라보며... 작성자 achor ( 1997-01-06 10:14:00 Hit: 159 Vote: 2 ) 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젠 아처네 술병들이 포화상태를 이루어서 더이상 놓을 곳이 없을 정도거든. 쿠~ 언제 저렇게나 마셨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이 있어. (예전에 몇 개 버렸는데두... 으~) 그런 것들을 바라보면서도 문득 내 삶을 생각해 보곤 한단다~ 요즘 들어 자꾸 내 삶에 대해 회의가 느껴지곤 해. 과연 난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인가? 뚜렷한 목표와 방향은 있는가? 또한 지금의 모습이 그것을 위한 것인가? 휴... 난 대답할 수 없겠는걸... 젊은 혈기에 당당하게 일어섰는데, 벌써 주저 앉기엔 너무 아쉽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자꾸 내 미래를 보며 현실과 타협하게 되는 거 같아. 그러고 보니~ 후~ 벌써 집을 나온지... 4개월이나 되었구나~ 부모님들도 한 번 찾아가 뵈어야 하는데~ 다들 건강하셔야 하는데~ 후...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5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052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052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8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8801277 24718 [미지] 쿠쿠..오늘 아르비하다가..차도둑놈을... sosage 1997/02/031593 24717 [시삽] 칼사사 소모임지기 필독~! kiss83 1997/02/041591 24716 [경민/꺽정] 당신은 결코 고독하지 않다!! k1k4m49 1997/02/041591 24715 [>< 타락] 가장 완벽한 구조... godhead 1997/02/041591 24714 [나뭐사죠/벙개참석] 당근이징. 전호장 1997/02/051591 24713 [나뭐사죠] 우씽.. ab 프로필 전호장 1997/02/071591 24712 [>< 타락] 아이에서 어른으로...I godhead 1997/02/071598 24711 [필승] 세배돈 이오십 1997/02/081592 24710 [필승] 쪼잔함을 느끼며...... 이오십 1997/02/081592 24709 (아처) 황당~ 경제학전공 achor 1997/02/091591 24708 [스마일?] 티티카카네~ 방가~ 영냉이 1997/02/091591 24707 [>< 타락] ------- 번개 공고!! ------- godhead 1997/02/101591 24706 [줄리영준]헉 왜 나는 윈도우에서 레드얼랫이 않되지? 줄리us 1997/02/111591 24705 [미지] 성적표 받았다... sosage 1997/02/151595 24704 [경민/꺽정] 아덜들의 잡담...!!(아처네) k1k4m49 1997/02/161591 24703 [미지] 랄랄라~~~ sosage 1997/02/161591 24702 [스마일?] 아래글 말야~ ^^? ? ? 영냉이 1997/02/161591 24701 == 군대~ aram3 1997/02/161592 24700 [미지] 흔적 남기기... sosage 1997/02/171591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제목작성자분류